신수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여!   

참 오랜만에 글을 뛰움니다.

오늘 대흥동성당 청년들에 공식적인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리 쉬운 출발은 아닐것 같네여!

그래두 듬직한 형들이 많아서 어느정도 안심은 되는군여!

오늘 저의 느낌이 어땠는줄 아세여?

물론 준비하지 못한 제잘못이 크겠지만 무척이나 슬펐어여!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까이 할수없다는거 글구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저의 레지오팀인 사랑하올 모후를 떠나야 한다는거.

정말이지 저에게는 너무나도 벅찬 일임니다.

제가 아직 준비가 안됬나봐여!

더욱더 슬픈건 시간이 한달,두달 지나면 제가 사랑했던 사람들이

분명 잊어 질거라는 거죠!

그동안에 정말 정이 많이 들었었나봐여!

물론 같은 하늘아래 글구,같은 주님곁에서 주님에 일을 한다는건

그곳이 어디라두 상관이 없겠지만 슬픈건 슬픈검니다!

신수동 성당 여러분 여러분이 힘이 되주셔요!

대흥동 성당의 힘찬 출발과 저의 대흥동 성당에 청년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셔여.

저희도 흔들림없는 신수동성당과 청년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할께여!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써 우리서로 사랑했던 지난시절 잊지

않기를 바람니다.

신수동 성당에 청년여러분과 맑은 눈을가지신 신부님 글구 멋진 수사님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그럼 빠빠~

대흥동 성당 차기... 회장 <튀김> 올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