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요즘 노래패가 좌절통에 빠졌다는건 아는사람은 다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저는 이걸 좌절이라 생각치 않기로 했습니다..

하느님이 저희에게 더 잘하라고 주신 시간들이라고 믿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주님의 뜻은 항상 이런 시간들 속에서 함께하시고

마침내 그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시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저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좌절이라는 어둠 속에서

희망이라는 불빛은 더욱더 환하게 보이기 때문이죠.(으음..자알 보이는군..)

끝으로 단체장님들의 격려와 수경이누나의 격려도 노래패를 대표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구요...

보좌 신부님께도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