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성당 게시판
초딩이17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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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주일을 맞이해서 초등부 어린이들과 신학대에 갔다.
화장실이 우리의 본부보다 먼 관계로 한 무리씩 지어 볼일을 보러 갔다.
화장실은 좀 비좁고 두 칸 밖에 없었다.
유치부의 주원이가 화장실에 들어가 볼일을 보려고 했지만, 문이 잘 닫히지 않았다. " 급해진 주원이는 어찌할 줄을 몰라하며, 문을 열고 말했다
"아이 문이 안 닫히네..."
그러자, 옆 칸의 문이 열리며 친구인 상은이가 말했다.
"닫지마, 못 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