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드디어 본당 홈페이지 맛보기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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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skyheart] 쪽지 캡슐

2000-02-28 ㅣ No.1177

+찬미예수님.

 

 봄 날씨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한껏 우리의 어깨를 움츠려들게 하는 요즘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연희동 본당홈페이지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았지만 실제적으로 작업에 들어가지 못했음은 결코 우리의 정보화 수준과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뚜렷한 추진주체와 일정이 없었음으로, 그리고 능력은 있지만 시간과 열의의 부족 등으로 그 결실을 맺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각자 부족한 능력과 시간을 모아 하느님의 구원사업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로 새로운 선교의 장으로,그리고 또다른 사목활동의 마당으로 떠오르는 인터넷 세상에 우리 마당을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그 첫발자욱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옮겨봅니다.

 

 

 

 2월말까지 예정되어있던 1단계 맛보기판을 인터넷에 올린 후 청년게시판을 활용한 의견 취합과 함께할 도움이들을 모아서 3월부터 본격적인 2단계 작업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2단계 작업에서는 본격적인 자료수집 및 가공이 이루어지며 새롭게 디자인과 기능을 보강하여 홈페이지를 완성할 예정입니다.(홈페이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함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3단계인 4월(부활축일 전까지)는 마무리 작업 및 널리 알리는 작업과 이벤트를 벌여나갈 예정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자격증관련 시험을 앞두고 있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는 어려우나 시간과 열의를 다하여 돕고자 합니다.

 

이 맛보기판은 완성된 형태가 아니라 우리가 새롭게 다듬고 내용을 알차게 채워 우리의 땀과 정성이 깃든 본당 홈페이지로가는 징검다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홈페이지 들어가기는 "연희동천주교회 홈페이지:맛보기판"입니다.

 

의견개진 및 참여신청은 청년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거나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주세요.

 

항상 주님의 평화가 모든이들에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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