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동성당 게시판

빗속에서

인쇄

진용남 [ynjin] 쪽지 캡슐

2001-06-18 ㅣ No.1033

시원한 비가 왔습니다.

제 마음속의 찌꺼기를 다 씻어내는 비 같습니다.

푸른 잎이 더욱 청순해 보입니다.

제 마음도 마냥 푸르르면 얼마나 좋을까요?

빗속에 헷소리 하는 넋두리였습니다.



7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