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4동성당 게시판

본당 초등부 신앙학교...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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羔殉道治신부-楊長旭 [drymoon] 쪽지 캡슐

2000-07-26 ㅣ No.507

+ 그리스도 우리의 유년시절...

 

 본당의 교리실을 소리, 소리지르며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을 보면서 신부님한테 혼 나던 개구장이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우리 본당의 구석구석에서

 

힘찬 어린이들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보면

 

비록 크기는 작아도 우리 성당이 작은 만큼 재미있는 구석이

 

많은가 보다하고 생각합니다.(건물자체도...)

 

신앙학교를 하는 어린이를 보며 제일 부러운 것은....

 

바로 점심... 먹는 것입니다.

 

어머니들이 맛있게 만들어준 점심을 두그릇씩이나 뚝딱하는 녀석들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에구  배고파라...

 

그래서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배식판을 보니 군대생각이 납니다.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던....

 

밥 먹다말고 어딜 보나... 흡사 농구팀이 식사하는 듯한 복장입니다.

 

입이 삐쭉나온...  우리 본당 꽃순이(花童)... 고집부리다 엄마한테 혼나고 삐짐..

 

더운 여름 수고가 많으신 본당 자모님들.... 감사해용  ^^

 

그리고 재수좋게 찍힌 교사들... 정말 수고 많아요... 특히 보조들....

 

이 사진들은 첨부화일로 올려 놓겠습니다.

 

바로 위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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