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좋은 글이라서 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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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선 신부님께서 활동속에서 받은 상처와 치유에 대해서 강의 하셨는데,,

좀 요약을 해서 외양간 친구들과 나눌려구 그래..

요약을 해보면..

최선이 뭐냐? 그것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 를 매순가 선택을 해야 하는데,,

중요한것은 올바른 판단력이래..

판단의 기준은 가치관이구,, 그러나,, 그 계산하는 방법이 좀 달라

예를들어서,, 옛날에는 100원이 1000짜리 돈보다 더 컸데

그래서,, 어린동생에게 작은것이 더 좋은거라고 했는데,,

작은 동생은 큰 100원을 선택을 한거야..

본인은 동생을 사랑하는 맘으로 했는데,,

근데,, 막상 본인은 갈등을 했데,, 1000원을 선택할까?

100원을 선택할까? 큰형 보면 100원을 선택해야 할것 같구

동생을 보면 1000원을 선택해야 될것 같았는데,,

본인은 100원을 선택을 했데,, 그랬더니.. 동생이

봐 100이 더 큰거지?

여기서 하시는 말씀이 한가지만 보지 말라는 말씀을 하셨어.

마음을 꿰뚫어 보라고,, 겉모습으로 청소년들을 판단하지 말라고 그러시더군..

차선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최선에 대해 질문을 해야 한데,,

근데,, 질문을 100개를 하면 99개는 쓰레기래. 쓰래기는 과감하게 버려야

스트레스가 없는데,, 질문이 없는 대답은 없지만.. 살아가면서 좋은 질문을 해야하고

답이 없는 질문을 하지말래..

질문을 통해서 깨달음을 얻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질문을 해야 하고

그럴려면 희생과 봉사를 통해서 좋은 질문을 하고, 할수 있다고 그러셨어..

최소한의 신자다움을 지키자..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 묵상, 기도,,, 를 권하셨는데,,

시간이 없다면 하루에 3분이라도 좋다구,,

메모는 더 좋구,,

예수회 회원들은 성무일도는 안해도 되지만. 양심성찰을 하지 않으면

예수회를 나가야 된데,, 그정도로 성찰을 중요하게 여겨..

질문은 질문을 통해서.. 깨달음...

그러고 보면,, 은총은 십자가와 선물이라고 하시더군..

좋은 질문,,????

인간의 욕구... 가장 강한 욕구가 무엇인가?

신부님께서 그러시더군..

가장 강한 인간의 욕구는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한다는 거야..

스트레스는 본인이 만들고 받는거지

누가 주는것도 만드는것도 아니란다..

송봉모신부님의 시리즈 책중 1권이 상처와 용서 책을

보면 더 자세한것을 알수 있어.

쉽게 쓰셨지만.. 결코 쉬운 책은 아닌것 같어..

7권까지 나왔는데,, 한번 읽어 봐도 좋을것 같어..

주님 사랑 안에서 애정 가득히.. 틈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