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선교사를 비난하고 싶은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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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14 ㅣ No.4722

길을 잘못가고 있음을 늦은나이에 나마 깨닫고 부끄러움을

느꼈다면

 

 하느님이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은총을 주셨다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을 할수 있다면

그것이상으로 좋은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분이 그런 은총을 느끼신다면 ....

 

우리중 누구도 다른 사람에게 돌을 던질 자격을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라도 같은 유혹에 빠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을 하는 것은

그런 일들을 보면서도

그것을 막고자 하는 성당의 어른이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참으로 한심스러워 보이는 것이지요

오히려 두둔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참으로 ....

 

이제사 비난의 돌들을 들으셨다니

참으로 장하십니다 그려

돌 내려놓으시고

나도 그럴수 있지 않은가

그리고 내가 왜 이리 분개하는가 자기 마음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신앙학교는 예정대로 그대로 할 것입니다

기초교리를 필요로 하는 분들도 계시고

사람은 문제이지만

일은 사람과는 별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에 성심을 다해준다면

다른 것을 문제삼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공부들 더 깊이 하시길 바랍니다

눈들을 뜨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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