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성당 게시판

이신부 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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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응천신부 [hew8867] 쪽지 캡슐

1998-11-03 ㅣ No.27

날세. 그간 별일 없었나.

어제는 고군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와 한계령이라며 첫눈 소식을 알려왔더군. 하루종일 기분이 왜그리 좋았는지. 좋은 것을 나누려는 고군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는 마음이 든것이나 아닌지. 그런데 오는 자네본당 게시판을 보니 고군이 자네네 본당에서 신세를 진후에 밤새 강원도로 뜬것같군. 그런 좋은 모임이 있으면 전화라도 한번하지. 쫌 섭하네 그려.

어떻든 오늘 테니스 정기모임 있는날 아닌가?. 기다리겠네. 한게임하면서 시원하게 땀이나 흘려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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