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성당 게시판

축일을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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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현 [kh1029] 쪽지 캡슐

1999-06-24 ㅣ No.37

+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신부님. 저는 발산동 본당의 김현 안토니오입니다. 직접 찾아 뵙지 못하고 이렇게 영명 축일 인사를 드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신학교에서 추기경님과 함께 산보하시면서 말씀을 나누시는 것을 몇 번 뵐 때마다 인사를 드리러 가야겠다고 생각만 하였지 저의 게으름으로 찾아뵙지 못해서 더욱 더 죄송스럽습니다. 부제품을 위한 피정에 들어가기 전에 신부님께 전화드리고 나서 찾아 뵙겠습니다.

  부모님들께서도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신부님께 안부 인사를 전해드리라고 하십니다. 주님 안에서 항상 충실히 살아가시는 신부님을 위해 기도드리며, 신부님의 영명 축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1999. 6.24.

                                                                              세자 요한 축일을 축하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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