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리동성당 게시판

[9월15일 토요일] 복음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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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자 [bhj45] 쪽지 캡슐

2001-09-15 ㅣ No.482

         오늘은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입니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인 오늘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세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마음에 되새기고,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아드님과 함께 수난하시는"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말씀의 초대

 

복음으로는, 예리한 칼이 마리아의 마음을 찌르듯 할 것이라고 한 노인 시므온의 예언과, 숨을 거두시기 바로 전에 당신의 어머니 마리아께 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 것은 예수님의 수난을 함께 겪게 될 마리아의 생애를 예고한 이야기이며, 두번째 것은 예수님의 수난을 함께 겪으신 마리아께서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제자들의 어머니, 곧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가 되신 이야기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수난에 온전히 하나가 되신 마리아를 교회의 어머니가 되게 하셨다.

 

 

 

          요한 복음 19,25-27

 

 예수의 십자가 밑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레오파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여자 마리아가 서 있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서 있는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어머니,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그 제자에게는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부터 그 제자는 마리아를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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