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오늘 명동가서 도요안 신부님 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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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하 메토디오 입니다. 지금 명동갔다와서 쓰는거거던요. 명동에 왜 갔냐하며는 노동사목하시는 도요안 신부님(외국인 신부님) 만나러 갔어요. 도요안 신부님께서는 40년전에 선교사로 오셔서 많은 활동을 하시고, 아주 좋으신 분이랍니다. 만남을 주선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요안 신부님께서 스파게티를 사주셨어요.^^ 명동 사보이 호텔 옆에 있는 뽀모도로(pomodoro) 라는 스파게티 집이 있는데 아주 맛있어요. 추천 합니다 . 한 번 가보세여. 값은 한 6000이면 될꺼에요. 도요안 신부님은 명동에서 뵈었는데 연락이 되서 만나게 되었어여.^^ 아주 기뻐요. 영어실력이 좀 늘었으면...지금은 별로...ㅠ.ㅠ; 오늘은 정말 기쁜 하루 였던것 같아요. 98년도 몇일 안남았는데 열심히 생활하셔서 유종의 미 를 거둡시다. 그럼 이상 북한산 자락에 있는 하이츠 아파트 에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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