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4동본당 게시판

한 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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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숙 [chelli] 쪽지 캡슐

2003-12-17 ㅣ No.429

아직 올해가 많이(?)남았지만, 올 해는 내게 살아오면서 .....기쁨과 슬픔이같이오는해!

특별한 해인것같애요....... 아주   

고통도 컷엇고,  기쁨도 아니 주님의 품안에 있음을 느꼈던해같애요.

우선 기쁨으로는 하나밖에 없는딸이 서른에 6대째 신자인 동갑내기청년에게 시집을 갔고

대학1학년 때부터 반강제로봉사해오던, 주일학교 교사를 지금껏 이젠 신랑과 함께 그 일을 하고있으니 자랑스럽기까지해요!

근데 슬픔은 사랑하는 형부가 하느님품에 가셨어요! 14년을 중풍으로 앓으시다가....

 

주님께 아픔조차 감사드리며

늘 함게 해주신 주님사랑에 감사합니다.

 

 

어느 한 순간조차도 함께 자리를 메꾸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그래서 행복한 한 해를 마감할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다시금 주님을 향해 가만히 불러 봅니다.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우리의 삶에 주님이 들어 올때 변화 되므로  어서 오시옵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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