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신부님을존경하고감사하고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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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WINDMIL] 쪽지 캡슐

2000-02-19 ㅣ No.352

안녕하세요?

저는중3 김승현 대건 안드레아라고 합니다.

저는 성당을 초등학교2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 처음 오던날 교리책을 가져오지 않아서 울고있는 저를 성당 선생님께서

달래주셨습니다.

그때 기억이 아직 생생합니다.

초등부 주일학교를 다니면서 계속 느낀것이지만 선생님들의 강론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또 6개월 전에는 평화의 인사를 나눌때 신부님께서 저를보시고는

"너 맨날 미사빠지지?"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신부님 정말 이러실 수 있는것 입니까?

저는 지금까지 성당을 다니면서 미사에 빠진적은 거의없었습니다.

팔이 부러졋을 때도 나오고 감기가 걸려 춥고 재채기 콧물이 나올때도

나왔습니다.

이제그만하고 본론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신부님신부님을  존경하고    감사하고 기억하겠습니다."

2000년2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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