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연휴가 끝났으니 촛불을 다시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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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dygpf] 쪽지 캡슐

2008-09-16 ㅣ No.8475

[스크랩] 연휴가 끝났으니 촛불을 다시 들어야지.
  • 글쓴이: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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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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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09.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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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회사에 메인 몸이라 연휴내내 근무를 하였지만 근질거리는 몸은 인터넷으로라도 쥐를 잡았으니

이제 다시 촛불을 들어야하지 않겠는가?

이번주는 금요일에 촛불을 들고 토요일에는 이장님네의 밤줍기 번개를 해야겠다.

카페 "노심초사" 하구 새물결 운동본부 의 회원들이 많이들 협조해주면 좋을텐데...

내가 이렇게 끈질기게 촛불을 드는 이유는 문규현신부님 말씀처럼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실천일뿐이다.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고 계신 신부님과 수경스님의 숭고한뜻을 비록 오체투지로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촛불로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려 하는것이다.

비록 물대포와 방패등을 그리고 회칼까지 동원한 저들에 의해 약해져가는 촛불이지만 아직까지 시민들의 반응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직접 촛불을 들지는 못하더라도 화이팅을 외쳐주거나 기꺼이 서명을 해주시면서 수고한다라는 한마디,

내가 촛불을 들면서 힘을 얻는 이유이다.

자! 이제 송편으로 힘을 보충햇으니 다시금 환한 촛불을 들어 이땅의 쥐를 영원히 몰아내자.

출처 :마중물의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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