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연중 제 16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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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해 하던 제자들에게 당신은 " 잠시 쉽시다."하고 권하셨습니다. 그러나 군중들은 다시 당신을 장터와 거리로 모셔갔습니다.
당신께서 그들을 다시 만나셨을때 당신은 그들을 낯선 땅의 이방인 대하시듯 하지 않으셨으며 그들이 당신을 이용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당신은 늘 같은 마음으로 아버지의 집을 향해 걸으셨습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향해 걸어가신 것입니다.
우리도 한결같이 주님의 뒤를 따라 지치지 않고 아버지의 집을 향해 걸어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