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2동성당 자유게시판

정민, 완섭, 우석스 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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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정 [epiphor] 쪽지 캡슐

1999-11-19 ㅣ No.214

티쳐들! 하이!

 

중계본동 데레사 티쳐이지요!!!

 

하하! 특히나 의정부에서 나를 깜짝 놀라게 한 완섭아,

 

이렇게 교사가 된 너를 대하는 나는

 

기쁨에 가득찬다.

 

그런데 있지... 긴 야그를 하기 위해 메일을 보낼까

 

하니까 네 아이디가 한글로 되어 있구만...

 

한글로 하면 메일을 받을 수 없게되거나 자꾸 오류가

 

난단다!

 

 그러니까 빨랑~영문으로 바꾸고 나의 멜을 기다리렴!!!

 

 완섭 티쳐의 앞날에는 행복만 가득하길!

 

 

& 우석 티쳐! 늘 듬직한 우석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몹시 그리워 지는 구만!

 

 교사 생활에 이제 힘들다는 생각도 느낄 법한 지금

 

마음 굳게 먹고 매일 다시 일어나렴. 늘 너를 위해

 

기도하는 내가 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언제나 너를 지켜줄꺼야.

 

& 와! 정민 티쳐!!! 정민이의 맑고 악의 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고 있으려면 행복감을 느끼는 나입니다.

 

 늘 정민 티쳐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고 바라보고 있는

 

나를 기억하고 힘들 때 마다 위안이 되었음 해.

 

& 모두들!!! 내게 연락해도 잘 만날 수가 없어 나도 늘

 

아쉽다. 하지만 늘 너그들 기억하며 뿌듯해하고 기뻐하는

 

너희들의 데레사 티쳐라는 것을 알아주렴.

 

너희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

 

이제 방학하면 시간이 날꺼야, 우리 그 때 만나서

 

깊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어 보자!!!

 

그럼, 모두 건강&행복하시고 학생들 안에 하나되는

 

모습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빠빠~

 

곧 멜로 인사할께!!!!

 

 우리 하느님 안에서 빛나는 교사들이 되자구!!!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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