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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3단계 교육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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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길 [tigerahn] 쪽지 캡슐

2011-07-11 ㅣ No.663

 머지않아 사랑의 씨가 움트리라.
Sooner or later, the seed of love will grow.
 
지난 주말 (2011년 7월8일-10일) Se.주관 4기 3단계교육이 아론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저희 사당동성당의 하늘의 Cu.에서는 저와 안젤라단장과 참가하는 은총을 입었답니다.
내년부터 Re.로 이관되어 서영진 서서울Re단장님께서 전일정을 함께 하셨구요.
 
첫날의 입소 미사를 라자로마을 원장신부님이 집전해 주셨구요.
다음날 새벽미사를 조규만 바실리오주교님이 특별 집전하셨지요.
그리고 전국평협회의 마치시고 오신 민병적 비오 Se. 지도신부님께서 파견미사를 봉헌하셨지요.
 
첫날 저녁강의는 팽 전Se.단장님이 레지오정신에 대해 열정과 유머로서 해주셨구요.
둘째날, 오전강의는 조주교님께서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성모님 생애와 그 의미를 풍부한 예를 들어 말씀하셨구요.
오후강의와 셋째날 강는 민신부님께서 공의회, 교회법, 사목헌장 그리고 소공동체와 레지오에 대해
심도있고 재미있는 강의를 하였습니다. 사목국장직도 맡고 계셔 여러 사례의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하셨답니다.
 
전일정을 매일 미사, 까데나, 성무일도를 바치는 준 수도생활^^을 하였지요.ㅣ
강의도중에 과자, 커피, 과일들이 제공되었고, 식사는 준 호텔급이었습니다.
레지오단원의 결심을 주제로 조별모임을 가졌고 이어 조장이 발표가 있었구요.
사제마을에 있는 십자가의 길을 함께 걷기도 하고 둘째날 밤에 장기자랑등 화동회도 가졌습니다.
 
폭우내리는 라자로마을은 여름의 녹음으로 짙푸르고 폭포되어 넘치는 계곡물소리가 요란했답니다.
저는 일요일 새벽  새소리 들으며 모락산에 올라 안개낀 도심을 바라보며 레지오마리애를 위한 기도를
바치며 산등성이를 돌아 계곡을 건너 1시간40분간 등산을 하기도 하였답니다.
 
Se. 한단장님을 비롯한 간부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한 우리 레지오 단원들 사랑합니다....
 
 
안수길 스테파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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