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마르코 ,루가,요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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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식 [vlxj3004] 쪽지 캡슐

2004-12-15 ㅣ No.8

마르코 복음서

   제   목 : 카타 마르콘 (마르코 에 의한)

             기쁜소식을 추가하여 마르코 복음서라 명명함

   저   자 : 베드로의 제자이며 전교의 동지인 요한마르코

   기록연대: A.D.55-63 년사이로 추정

             마태오 복음서보다 앞서 기록 되었고 로마 대박해에 즈음한 시점을

             근거로 기록연대를 추정함.

   받 는 이: 로마의 그리스도 교인들

   기록장소: 초대교회 전승을 근거로 로마 로 추정.

   내    용: 신적 권능을 행하시는 예수님,인류에게 주시고자하는 영원한 생명

             그 댓가로서의 예수님의 수난을 증거함.

 

    ※마르코: 부유한 잡안 출신의 선교사 이며 강의를 잘하였음.

 

*마르코 복음서의 개략

  4 복음서 모두는 예수님의 행적에 대해서 핵심적인 내용은 공통 기록을하고 있지만

    네 복음서는 각자의 독특한 견해와 주장이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의 특징은

    수난 받으시는 예수님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르코 복음서 전체분량이 16 장인데 40%가 예수님의 수난 기록을 하고있으며 그래서

    마르코 복음서를 " 긴 서론이 있는 예수님의 수난사 " 라기도 합니다.

    마르코가  예수님 수난에 비중을 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편지를 받는 대상이 로마의 교우라고 했듯이

    당시의 로마 상황은

    폭군 네로 에의한 대박해가 임박 했거나 이미 진행중 이므로 (A.D.64-67 : 네로의 대박해)

    그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로마 대화재 사건으로서 그리스도 교인들에게 책임을 네로가 전가 시킴으로서

    박해의 서곡이 완벽한 시나리오에 의해서 집행 되니에 이르렀습니다.

    참고로 당시 로마시의 행정권역이 총14개 구역인데 10 개 구역이 로마시 대화재로 손실을

    거져왔고 그 책임을 우리 교우들이  당한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급박한 상황속에서 교우들의 위치는 풍전등화 상태에 몰리게 되었고

    신앙의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박해의 상황이 찾아 올것이고

    왜 이런 입장을 견뎌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받아 들여야하는 그 시점에 마르코는 본 복음서를

    로마의 교우들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마르코의 격려내용

    1장1절에 언급한 것처럼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 이라고 언급하며

    예수님은 분명히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가 되시며 메시아가 되시는분 이시므로

    로마교우 들로하여금 이사실을 믿고 흔들리지 말것을 서두에 말한것이며

    예수님은 우리를위해 고난 받으시는 종으로써 이 땅에 오셨고

    우리들을 위해 10장45절 말씀처럼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섬기러왔고  또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정체성 이시고 이것을 위해 몸바치셨으니 지금 목전에있는 박해에 대하여

    의식 안할수는 없겠지만 종으로서 온 섬김을 본 보이셨으니 우리도 예수님 뒤따라야 한다는 격려와

    예수님 수난시에 12제자들의 두려움과 고난의 회피 하고자 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대비 시키면서

    로마 교우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제자들과 같이 부끄러운 모습 보이지말고 예수님의 모습보며 용기잃치 말것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마르코는 16장 19절에 예수님의 승천을 언급하면서 결국 우리들도 예수님 처럼 승리 할것이니

    여러형태의 고난 기꺼이 감수하고 고난을 통하여 복음을 증거 하여야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승리 하셨듯이 우리도 승리할 것이며 이 승리 후에는 반듯이 영광이 주어질 것이니

    인내로써 이 박해를 이겨내자 라는 의미가 마르코 복음 전반에 흐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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