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쌈장님 저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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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희 [maree] 쪽지 캡슐

1999-11-05 ㅣ No.422

쌈장님!

 

오랜만에 게시판을 들어왔더니 이눔의 게시판에 아주 큰 일이 났더구만여

 

엉엉~~~

 

385번째 글에 어째 저두 쏘~옥 빼놓으시다니..흑흑 잠시 목간좀 하러 집에 간사이에 이렇게

 

엄청난 일이..생길줄은 꿈에도 몰랐더랬습니다.

 

가슴이 넘 아픕니다. 유선이는 정민이 오빠랑 올려주면 되지만 전 뭔가여? 이거원

 

서러워서야..섭함다.

 

"옥화야 니두 없드라. 쌈장님이 우리 미워한다. 워메 어쩐다냐? 우리가 이 성당 다녀서

 

무엇하것냐."

 

저두 결심 했씀다. 쌈장님 사진 찾는데로 올려보렵니다.

 

기다리십쇼!

 

 

추신:

 

용산 성당의 최 이냐시오 선생님이 교사모임에서 절 보실때마다 쌈장님의 안부를 자꾸

 

물어보시더구만, 혹...시? 독수리 오형제 야그도 하셨드랬지요^^ 여하튼 안부 전해 달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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