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쌈장님 저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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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장님!
오랜만에 게시판을 들어왔더니 이눔의 게시판에 아주 큰 일이 났더구만여
엉엉~~~
385번째 글에 어째 저두 쏘~옥 빼놓으시다니..흑흑 잠시 목간좀 하러 집에 간사이에 이렇게
엄청난 일이..생길줄은 꿈에도 몰랐더랬습니다.
가슴이 넘 아픕니다. 유선이는 정민이 오빠랑 올려주면 되지만 전 뭔가여? 이거원
서러워서야..섭함다.
"옥화야 니두 없드라. 쌈장님이 우리 미워한다. 워메 어쩐다냐? 우리가 이 성당 다녀서
무엇하것냐."
저두 결심 했씀다. 쌈장님 사진 찾는데로 올려보렵니다.
기다리십쇼!
추신:
용산 성당의 최 이냐시오 선생님이 교사모임에서 절 보실때마다 쌈장님의 안부를 자꾸
물어보시더구만, 혹...시? 독수리 오형제 야그도 하셨드랬지요^^ 여하튼 안부 전해 달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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