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반갑습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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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ktheresa] 쪽지 캡슐

2000-05-26 ㅣ No.1703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청년성가대 여러분, 그리고 게시판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

지난 2월 말 부터 청년성가대와 함께 풍금을 지키고 있는 김지현 더리사 입니다.

참으로 반갑습니다. 앞서 올려 놓으신 글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곳이 바로 여기가 아닐까 합니다.

언제 보아도 반갑고 기쁜 식구들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우리 성가대 정말 이쁘지요? 다들 열심이랍니다. 물(!)심양면으로 많은 격려 바랍니다.

 

물이 반쯤 들어있는 컵을 보며 두 가지 생각을 할 수 있다더군요.

아~ 물이 아직도 반이나 남아있네...

아니, 이제 반 밖에 남지 않았네...

 

나태하지 않고 여유로우면서, 탐욕스럽지 않고 정열적인 사람이고 싶습니다.

우리 따끈따끈하게 살아봅시다.

자주 만나게 되길 바라면서 첫인사 접습니다.

풍금지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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