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첨으로 남기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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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에 들어가기 참 힘들군요... 회합을 일찍 끝냈기에 6시미사까지 시간이 남아 지역사회 겜방의 실적을 올려주고자 이곳을 찾았습니다.. (눈길에 까치발을 하고 조심조심해서 걸어가다 두번이나 넘어진 그 길옆에 겜방..) 가입인사이후에 첨인데 정말 어색하군요..
전 레지오 ’바다의 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진희 아그네스(아녜스라고도 하지만 전 아그네스가 좋습니다..^.^) 라고 합니다. 같은 성당에 다니면서도 얼굴만 알고 지낸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제 글을 몇분이나 읽어주실까 고민도 됩니다만.. 한분이라도 읽어 주시겠죠...
성당생활이 아직은 막연하지만 존경하는 주임신부님을 뵙고자 성당은 안빠질려고 하거든요. 어떤이유든 성당을 찾는 재미가 있는건 좋은것 같아요.. ^^ 2001년 새해는 저의 해 입니다..(뱀띠..헤헤헤.. 갑자기 뱀의 머리를 바수는 마리아라는 글귀가 떠오릅니다.) 김진희 아그네스의 해를 맞아 성당에 열심히 다니겠습니다.(활발한 활동을 하겠습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지키지도 못할약속은 아예 안하는게 더 낳을듯..) 담에 굿뉴스를 찾았을때 저의 글 조회수를 보고 글을 올릴지 안올릴지 보겠습니다. (불쌍해서라도 클릭해주세요..^^)
추신 ::: 오늘은 저의 축일입니다.. 어제 소년 레지오회합이 끝나고 보좌신부님과의 대화도중 저의 축일을 아시고 축하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이런 작은 관심이 성당에 재미를 느끼게 하는것 같습니다. 보좌 신부님 감사합니다.. (축하메세지보다 물질적인 관심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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