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흑흑...엉엉~어엉... ...

넘 감동적이였어요..

근데..나 알고있어요 누나 거짓말한거..보나 아줌마 영세식하는날

그냥 울컥만 했다구..피~ 눈엔 눈물이 차서 금방이라두..눈도 뻘겠으면서..

다알진못해두 조금은 알것같아요.

누난 보나아줌말 보구 예수님같다구 했져?

하지만 난 가끔 그사람을 볼때면 가끔 저분이 예수님이아니실까..?

하는 생각?기분?이 들때가...

그사람은... ...우리들이 아니 내가가진 생각과는 다르게 휠체어에앉은..

보지못하는..듣지못하구 말하지못하는..흔히 장애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동정보다는 공감을.. 가식적인 웃음보다는 자신이느낀그대로 말하구 몸에옴긴..(""아름다운 누나""이라구 이름부치구 싶어..) 그래서 난 이사람이 어쩌면 예수님이 아니실까..?

내가 말했져? 난 이세상에서 꼭 닮구싶은 사람이하나있는데......

그래서 난 누나가 넘좋아여..

아..^"쑥스러... 그럼이만..밴태누나? 안농~~

                                   -짱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