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RE:4817]누가?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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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경아!
무척 오랫만에 들어오는구나.
아니지, 들어오기는 매일 들어올테니까, 무척 오랫만에 글을 올리는구나.
'참 좋은 당신'
말만 들어도 서로를 따뜻하게 감싸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서로가 서로에게
한 사람 한 사람
마침내 온 세상 사람 모두가 모두에게
'참 좋은 당신'이 될 수 있다면 그날이 바로 하느님 나라가 완성되는 날이 아닐까.
그 날을 위해 오늘도 주님의 길에 기쁜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내딛는 하루가 되기를...
주님안에 사랑담아 희경이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