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오랫만에 올라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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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chugyecom] 쪽지 캡슐

2000-06-29 ㅣ No.800

안녕하세요? 초등부 주일학교 김미선 미카엘라입니다.

항상 많은 글이 올라와 있어 빠르게 활성화 되고 있는것 같아 기쁩니다.

 

요즘 초등부에서는 7월 24-26일 까지 있을 캠프준비에 모두들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성당에 와서 일하는 선생님들도 있구요.. 달리 활덩하는 교사들도 있구요..

암튼 바쁘게 지냅니다..

그리구 한가지 더... 걱정이있어요...

초등부 캠프때는 항상 비가 온답니다.

이상도 하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비가 안올거란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근거가 있는건 아니지만 모두들 그렇게 되기를 바란답니다.

둔촌동 신자분들도 기도좀 해주세요...

제발 이번에는 비가 오지 않게 말이에요....

그리구 한가지 더...

초등부 선생님들 중에서 상당수 선생님이 군대 가시구 이사가시구 하는 바람에

교사가 많이 부족합니다. 청년들이 얼만큼 이글을 읽으실 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분은요.. 초등부 주일학교를 방문해 주세요.. 꼭이요...

 

저희 교사의 기도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주여, 마지막으로 제가 받을 최대의 보상은 여기에서가 아니라 저세상에서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소서,, 이땅위에서 당신을 빛낸 공로로 제가 가르친 어린이들과 함께 저는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리라는 것을 알게하소서....

 

 

 

저희는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활동할께요....

그럼 안뇽히///!!!....................................... 미카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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