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조현준 바오로 신부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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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희 [bronte] 쪽지 캡슐

2001-12-12 ㅣ No.1889

+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7월 5일 사제서품을 받으시고 일원동에 첫 부임하신

 

조현준 바오로 신부님을 환영합니다.

 

일원동의 제 3대 보좌 신부님이세요. (성서적으로 ’3’은 신성에 관련된 숫자래요^-^)

 

역대 보좌 신부님중에서 가장 젊으십니다. (뽀송뽀송)

 

미사때 신부님께서 "가비노 신부님 동생인줄 아셨죠?"라고 하셔서

 

많은 분들이 웃으셨습니다.(유머 감각이 뛰어나신 신부님!)

 

그런데 바오로 신부님의 예전 별명은 "코알라"였다고 합니다. @ㅁ@

 

초등부 미사때는 첫영성체 안한 아이들에게 다 "안수"를 주셨구여

 

뜻밖에 안수를 받은 아이들이 넘 기뻐했다고 하네요.^-^

 

글구 청년레지오 회합에 오셔서 묵주기도를 같이 하시고 훈화와 강복을

 

주셨습니다. ㅠ.ㅠ(감격)

 

바오로 신부님께서  전임 신부님들과는 또다른 카리스마를 가지고

 

사목활동 잘 하시리라 믿구여...

 

하느님의 사랑을 영원토록 노래하리라 (시편 89,1)

 

말씀처럼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속에서 훌륭한 사제가 되시길

 

청년들이 마니마니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P.S 바오로 신부님이 오신날  자매,형제가 Off-Line 상에서 얼굴을 뵙고

 

인사를 드렸기땜에...On-Line 으로는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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