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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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edohyy] 쪽지 캡슐

2008-09-11 ㅣ No.8429

 

<KBS는 조중동 독자를 무시하는 미디어포커스를 중지하라>

방송은 방송미디아사간 그리고 언론은 언론사간의 상호 비평비판만 했으면 한다. 언론은 간단히 비판하고 평가할수 없는 이론의 철학이 형성되어야만 할것 같다. 포풀리즘적인 접근은 비평/비판이 문제가 문제를 더 만들어가고 있다. 짧은 지식을 가지고 장님이 소다리만 만지는 비판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한 심오한 언론 철학을 방송매체에서 다루어 나간다는 자체가 다양한 독자들을 무시하고 북한정권의 주체사상처럼 사팔뚜기로 몰아가고 있는 형국의 프로그램 같다. 그기에 나온 패널들이 한국의 지식인을 대변하는것 같이,


각각 자신들의 사고방식을 과장/과대포장해 가고 있다. 마치 조중동 독자들은 핫바지처럼 따라주기를 강요하고 있는것 같다. 제발 미디어포커스 프로그램을 방송매체에서는 중지했으면 좋겠다. 비판과 비평은 논제에 따라 한건의 비판비평이 도서관 하나를 능가할수도 있다.


그것을 밥먹듯이 요약 비평비판한다는 자체가 억지다. 방송은 일상의 사실을 거짓없이 보도하는 매체가 될것을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역사특집도 정말 아슬아슬하다. 이승만 특집방송에 관한 어느 교수님의 평가처럼 좌우익중 한쪽에 지우친 편향된 왜곡보도가 있었다면 이건 또 하나의 역사 왜곡이다.


KBS국민방송이 이렇게 했어야 감히 국민방송이라 할수 있겠는가? 글로벌 변화시대에 자체정화 비판비평시스템이 그렇게 작동될수 없는 KBS시스템인가? KBS시청자들은 KBS독단독제 시스템에 따라야하는 사팔뚜기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들어 가야 하겠는가? 

 

-edohyy/이도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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