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남터성당 게시판

드디어 어제 저녁에 성대한 파티가 있었습니다!!!

파티를 준비해주신 신부님과 쌈장님,음식을 사다 날르신 교사단 여러분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인공(?)은 우리들과 함께 하지를 못 하였습니다.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더 이상 자세히 알면 다치기에 여기까지 하기로 하겠습니다.

케이크ㅡ에 촛불을 켜고, 폭죽을 터트리고, 박수도 ’짝짝짝’ 치면서 우리는

그렇게 300회 돌파를 축하했습니다.

’MP3PLAYER’는 청년들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되었습니다.

좀더 화려한 행사를 위한 사전준비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신부님이 즐겨드시지 않지만 이쁜이(?) 교사단이 좋아하는 통닭과 알코올과 음료수,과자,빵(내가 좋아하는 것)......

어른들은 회의가 있으셔서 올라가시자  소수 정예의 교사단

(일당 백임당)이 무서운 실력으로 통닭들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자와 빵,알코올등이 남았지만 다음을 위해서 저장을 해두었습니다.  

다음의 500회를 기다리며 우리모두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로 약속해요.

500회의 주인공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