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여..저는 아가 성가대에 있는 알토 신 세라피나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여..저두 마구잡이로 애쁜 그림을 삽입하구

싶지만 어떠케 하는지 잘 몰라요..그러니까 그냥 글만 쓰고 가지요..~~^^;

 

새해 복 마니 바드셔요~~!

 

먼저 했어야 하는 인사인데 참 느졌네여..

 

여러분은 혹시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나

좋은친구이고 싶은 이에게 고백을 한번이라도

해본적이 있나요?? 항상 사람들은 생각해요.

그저 좋은인연으로 다가오길 바라지 자신이

먼저 나설 생각은 안하죠..그러다 잘 안되면

’인연이 아니었나부다’라며 무심코 포기하고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길 바라죠..

 

근데요..저는 인연이란 그냥 기다리는것 만은

아니라 자신이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늘날처럼 개인적인 세상에서 친근한말 한마디의

소중함을 여러분은 아세요?? 그 한마디가 어렵고

쑥스러워 무심코 흘려보내는 인연이 참 많아요..

 

지금이라도 아끼고 가꾸고 싶은 인연이 있다면

다가가서 친근하게 먼저말을 걸어 보세요.

단 한마디라도 돼요.."안녕하세요!반가워요!"라구요^^

주절주절 늘어놓다 보니 글이 좀 횡설수설 하네요..물로 저 자신부터

지켜야 할 건데..아직까지 저는 "안녕하세요"란 말이 참 어려워요..

하지만 더이상 저의 소중한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네요..여러분도 노력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