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밝힐 수 없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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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분쟁에는 다 나름의 상처가 남는다. 남이 아는 일도, 알수 없는 일도 때론 밝힐 수 없는 일도 나름대로 있는 것이다. 숨기려고도 아니고 감추려는 것은 더 더욱 아니다. 다 상처가 되니까 묻고 덮으려 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 설명 할순 없지만 그렇게 까지 비 인간적이고 비 양심적이면 이렇듯 성당에 나올순 없지 안을까? 나름의 소중함과 떳떳함이 있기에 성당 안에서 생활 할수 있지 않을까? 밝혀 힘들어 질 다른이 들의 고통과 힘겨움 보단 나 하나의 힘겨움으로 묻어두려 했던것이 이렇게 큰 죄가 될수 있다니... 밝혀 문제화 되느니 나로써 참고 끝내잔 나의 생각이 이렇게 죄일 줄은 미처 몰랐다. 이제 더 이상은 밝힐 것도 ,밝힐 수없는 것도 없다. 떳떳할수 없는 것이 내겐 없음을 나 스스로가 당당하다면 또, 날 믿고 의지해준 소수의 믿음만으로도 난 행복하고 또 행복며 소중한 존재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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