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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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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을 [joannes] 쪽지 캡슐

2000-03-20 ㅣ No.879

수유 1동 신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찬미 예수님!

 

  먼저 여러분에게 주님의 사랑과 축복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10년전 당시 보좌신부였던 이재을 신부 입니다. 지금은 낙성대 본당 주임신부입니다. 안식년 1년 후 3주 전에 부임하였습니다.

 

  먼저 이 종남 신부님께 문안 드립니다. 그리고 최 보좌신부님의 기쁨의 사목에 대해서 축하드립니다.

  수유1동의 많은 젊은이들이 게시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신앙의 여러글도 보았습니다. 보좌신부님께서 거의 매주일 올리는 글을 통해서 신자 여러분 특히 젊은이 여러분이 행복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좋은 본당 신부님들과 함께 기쁨의 신앙생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모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하느님께 드리는 샘솟는 봉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하라는 말씀은 나의 생활을 생기있고 용기 만드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감사한다는 것은 모든 일과 사건을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주님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도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 항상 기뻐하라. 늘 기도하라.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께서 보여 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1데살 5, 16 - 18).

 

  여러분도 감사의 은혜를 경험했으리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을 이 게시판에서 뵙게 된것을 다시한 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재을 신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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