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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수녀의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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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관 [bang9798] 쪽지 캡슐

2012-09-13 ㅣ No.4873

 

 

 데레사 수녀의 어록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동정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과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자신들의 존엄성이
존중 받는다고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하느님을 봅니다.

내가 나환자의 상처를 씻어줄 때 나는 하느님 바로 그 분을 돌보아드리는 듯한 느낌을 갖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경험입니까."

(1974년 인터뷰에서)

 

"쌓아 두면 쌓아 둘수록 줄 수 있는 것이 적어집니다. 가진 것이 적으면 적을수록 나누는 방법을 제대로 알게 되지요.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가 그들에게 주는 것 이상을 돌려줍니다.

그들은 강한 사람이며 음식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저주하고 불평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동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로부터 배울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1977년 인터뷰)

 

"나는 전쟁터에 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기근과 주검은 봤습니다.

나는 전쟁을 하면서 사람들이 무엇을 느낄 것인지를

스스로에게 물어보지만 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입니다."

(1982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싸우는 베이루트 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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