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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12,1에서 산편새설 의 출처와 의미, 각주 오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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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6 ㅣ No.1715


1. 들어가면서 

 다음은 이벽 성조(1754-1785년)"성교요지", 12, 즉, 제12장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성교요지_만천유고본-영성의_길_김동원신부_번역.pdf   

(발췌 시작)

제12장 예언의 성취

 

 1 散編      산편         이사야 예언서에
 2 錄久伊       녹구조이         옛적부터 전하기를

 3 宇再建       훼우재건         무너진 집 일으키라

 4 預計末期       예계말기         말세 시기 예언했네

 5 廢園吉壤       폐원길양         황폐한 곳 비옥하니

 6 頌對誰欺       송대수기         서로 읊고 대답하며

 7 街歌谷應       가가곡응         곳곳에서 노래하니

 8 九思      비양구사         구사에 필적하네

(이상은 본문)

 

(이하는 각주)
右節記, 耶穌預言之確, 卽可信其無所不知矣.

우절기, 야소예언지확, 즉가신기무소부지의.

, 以賽亞古之預言者也. 末期, 末日也.

새, 이새아고지예언자야. 말기, 말일야.

九思, 君子之成德, 見論語引之以譽耶穌也.

구사, 군자지성덕, 견론어인지이예야소야.

 

윗절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확실한즉 그 모르시는 바가 없음을 가히 믿으라 한 것이다.
새(賽)는 이사야로서 옛 예언자이며 말기(末期)는 말일이다.
구사(九思)는 군자의 덕을 닦는 길로서 <論語>를 인용하여 예수님의 덕을 찬미한 것이다.

 

*九思(論語, 季氏 十)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에게는 아홉 가지 생각하는 일이 있느니라. 보는 데는 명백하기를 생각하고, 듣는 데는 총명하게 듣기를 생각하고, 얼굴은 부드럽게 하기를 생각하고, 모양은 공손하기를 생각하고, 말은 성실하게 하기를 생각하고, 일에는 조심하기를 생각하고, 의심나는 것에는 묻기를 생각하고, 분이 날 적에는 어려움을 당할 것을 생각하고, 이득을 보면 의로운가를 생각하느니라”(孔子曰, 君子有九思, 視思明, 聽思聰, 色思溫, 貌思恭, 言思忠, 事思敬, 疑思問, 忿思難, 見得思義.).

(이상, 발췌 끝) 

 

1-1. 위의 발췌문의 첫 시작 부분인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 에서, 散編(산편)[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위에 발췌된 주어진 각주[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가 이사야 예언자를 말한다고 하는데, 그러나

 

(i)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성경공부 경험에 의하면, 위의 제1항에 발췌된 4자성구들 중에서, 첫 번째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 와 마지막 4자성구 俾讓九思(비양구사)을 제외한, 나머지 4자성구들의 전체 내용구약 성경 이사야서에 예언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ii) 개신교 측의 한문본 구약 성경이 처음으로/최초로 등장한 것이 1823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iii) 개신교 로버트 모리슨 목회자에 의하여 1814년에 초간된 것으로 얄려진 개신교 측의 한문본 신약 성경에서 사용된 이사야라는 이름의 음역 용어의 영항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以賽亞 라는 음역 용어를 각주자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iv) 대단히 압축된 내용을 담고 있는 4자성구 중의 두 글자들이기에 허사(虛辭)가 결코 아닌 것으로 보이는 散編(산편)이, 바로 이 4자성구 문맥 안에서, 낱글자 ()의 의미와 관련하여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가 충분하게 반영되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이 글의 결론 1) 이벽 성조께서 자신의 "성교요지"를 작문하실 때에 낱글자 [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오로지 이사야 예언자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고, 전제 조건으로서, 단정하고 있는 위의 각주의 주장은 명백한 오류(error)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한문본 구약 성경 중의 이사야서를 입수하는 것 자체가, 바로 위의 제(i)항제(ii)항에서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있듯이, 그 당시까지 이사야 예언자를 나타내기 위하여 [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 글자가 사용된 한문본 이사야서 본문 전체가 중국 본토 내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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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중국 본토에서 예수회가 해산된 1775년(청나라, 건륭 40년) 이후에도 중국에 계속 체류하면서 대중 라틴말 성경(즉, Vulgate)을, 문어체가 아닌, 백화체(즉, 평이한 일상 대화체) 형식의 중국어 그리고 만주어로 번역하기 시작하였다고 알려진, 중국에 선교사로 파견된 예수회 소속의 루이 안토니오 드 푸아로 신부님(Louis Antoine de Poirot, 1735-1813, 1814?)에 의하여 번역된, 소위 말하는 고신성경에서도, 賽[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라는 글자가 오로지 이사야 예언자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되지 않았음은, 예를 들어, 다음의 고신성경 신약 마태오 복음서 3,3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들인 "천주강생언행기략""천주강생인의"에서의 예언자 "이사야"의 음역 단어인 "의살의아(依撒意亞)"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에 주목하라: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35-1813_안토니오_드_푸아로/고신성경_마태오복음서.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다른 한편으로, 개신교 측의 선교사인 로버트 모리슨 목회자가 신약 성경의 중국어 번역을 먼저 수행하여 1814년에 초간하고 난 다음에, 그런 다음에, 이 목회자는 구약 성경의 중국어 번역 작업을 시작하여, 거의 9년의 세월 동안 구약 성경 번역 작업에 종사하여, 개신교 측의 한문본 구약 성경이 1823년에 초간되었음을 고려할 때에, 만약에 푸아로 신부님(Louis Antoine de Poirot, 1735-1813, 1814?)께서 (i) 신약 성경의 번역을 먼저 시작하셨거나, 혹은 (ii) 구약 성경의 번역을 창세기부터 순서대로 진행하셨다면, 푸아로 신부님(Louis Antoine de Poirot, 1735-1813, 1814?)께서 1775년 이후의 어느 시점에 번역 작업을 시작하여, 총 46개의 구약 성경의 경전들 중에서 제29번째 경전인, "이사야서"를 중국어로 번역 작업을 완료하고 또 다른 이들이 필사할 수 있도록 그 완성본을,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신 시점으로 알려진 1778년 이전에, 제공하는 것은 시간적으로 불가능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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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16년 8월 20일 내용 추가 끝]

 

그러므로, 이 각주를 완전히 잊어버린 상태에서, 


(v) 散編設(산편설) 에서, 散編(산편)[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의 의미를, 이어지는 4자성구들이 전달하는 성경 내용들 전체에 대하여 교리적으로 추정하여, 회복시켜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를 위하여 전달하려고 하셨던 바가, 시간과 장소에 따라서 변하지 않는, 가톨릭 교회의 성경 혹은 교리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

 

(vi) 그리고 또한, 성경 본문 외적인 내용을 담은 4자성구에서 사용된 한자 낱글자들의 자구적 의미들도,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한자 자전이 아니라, 이벽 성조의 생존 시기에 국내의 유학자들에게 이미 받아들여졌을 것이 분명한, 예를 들어, 강희자전 등에 의존하면서, 정밀하게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2. 교리적 내용분석 

2-1. 우선적으로, 공자님의 가르침인 "구사[즉, 윤리적 처신에 대한 아홉 가지 생각/사유(思惟)(thought)]"가 말해지고 있는 4자성구 九思에 있어서의 九思자구적 의미(literal sense)는 성경 내용과 무관하다는 생각이며,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한, 이 4자성구의 우리말 졸번역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졸번역 시작)

九思   비양구사  [우리들로 하여금] 구사를 인정하도록/받아들이도록 야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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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자 주:

(1) 여기서 ""를 "인정하다(concede)/받아들이다"로 번역한 것은, 다음에 있는, 강희자전에 주어진 설명을 따른 것이다:

http://ctext.org/dictionary.pl?if=en&char=%E8%AE%93 

http://www.zdic.net/z/24/kx/8B93.htm

 

(2) 여기서 ""를 "야기하다(cause)"로 번역한 것은, 다음에 있는, 강희자전에 주어진 설명을 따른 것이다:

http://ctext.org/dictionary.pl?if=en&char=%E4%BF%BE

http://www.zdic.net/z/15/kx/4FFE.htm

(이상, 졸번역 끝)

 

게시자 주 2-1:

(1) 비록 4자성구 俾讓九思에 있어서의 九思의 자구적 어의(語義)/의미(literal sense)는 성경 내용과 무관하다고 하더라도, 이 4자성구의 영성적 어의/의미(spiritual sense)는 성경 내용과 무관하지 않을 수도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2) 이어지는 글에서는,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115항-제119항에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i) "우의적 어의(語義)/의미(the allegorical sense)",

(ii) "윤리적 어의(語義)/의미(the moral sense)", 그리고

(iii) "종말론적 어의(語義)/의미(the anagogical sense, 즉, 신비적 어의(語義)/의미)", 

이들 셋으로 구성되어 있는, 특정 표현의 "영성적 어의(語義)/의미(spiritual sense)"에 있어, 특히 4자성구 俾讓九思에 있어서의 九思가, 영성적으로 "윤리적 어의(語義)/의미(moral sense)"에 있어, 혹시라도 성경 본문의 특정 부분과 관련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고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게시자 주 2-1 끝)

 

2-2. 그런데, 바로 이 "야기함"원리(principle)는, 위의 제1항에 발췌된 4자성구들 중의 맨 첫 줄의 4지상구를 제외한 바로 위의 6개의 4자성구들의 내용, 즉, ""[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가 말로써 확고히 굳히는() 바인데, 이 원리(principle)에 대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2-2-1. 이들 6개의 4자성구들의 내용 그 자체에는 우리들의 일상에 있어서의 윤리적 처신[주: 여기에는, 생각(thought, mind), 말(word, 속말 및 입 밖으로 나오는 말), 행동(action)이 포함됨]에 대한, "위선자"가 되지 말라는, 공자님의 "구사[즉, 윤리적 처신에 대한 아홉 가지 생각/사유(思惟)(thought)] 가르침"을 인정하도록/받아들이도록 야기할 만한 그 무엇이 구체적으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 않는지요?

 

2-2-2. 또한, 맨 첫 줄의 4지상구를 제외한, 이들 6개의 4자성구들의 내용 그 자체는, 신약 성경의 내용이 결코 아니고, 구약 성경의 내용임은 대단히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2-2-3. 다른 한편으로, 신약 성경의 내용 중에서, "위선자"가 되지 말라는, 공자님의 "구사[즉, 윤리적 처신에 대한 아홉 가지 생각/사유(思惟)(thought)] 가르침"을 인정하도록/받아들이도록 야기하는 원리(principle)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하늘 나라(즉, 천국)에 대한 대헌장(Magna Carta of the kingdom of heaven)이라고 불릴 수 있는 진복팔단(마태오 복음서 5,3-12)과 함께 시작하는, 마태오 복음서 제5장-제7장에 제시된, "산상설훈(Sermon on the Mount)"이라는 생각입니다.

 

2-3. 따라서, 이벽 성조께서 학습한 ""[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가 말로써 확고히 굳히는(設) 바에는, 구약 성경의 특정 구절의 내용으로서, "위선자"가 되지 말라는, 공자님의 "구사[즉, 윤리적 처신에 대한 아홉 가지 생각/사유(思惟)(thought)] 가르침"을 인정하도록/받아들이도록 야기하는, "산상설훈(Sermon on the Mount)"이 현실태화 되도록(become actualized) 야기하는, 자연적이지 아니 한, 즉, 초자연적인(supernatural), 그 무엇(something)에 대한 예언, 즉, 또다른 원리(another principle)에 대한 예언, 즉, "모세와의 옛 계약(Old Covenant) 이후, '하느님의 개입(介入)' 혹은 '하느님의 일(Opus Dei)'에 대한 예언",즉, "'새 계약(New Covenant)'에 대한 예언"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바로 이 "새 계약(New Covenant)에 대한 예언"은, 이사야서 본문 중에 있는 것이 아니고, "구약 성경의 예언자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한 표상(a figure of Jesus Christ)"이라고 불리는(*), 구약 성경의 모든 예언자들 중에서 가장 예수 그리스도 같은(the most Christlike) 자인, 예레미야의 예언들이 기록된, 예레미야서의 제31장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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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들에 있는 글들을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intro_Jeremiah_AF.htm

http://ch.catholic.or.kr/pundang/4/navarre/lent_4_sa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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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 주 2-3: 

(1)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신약 성경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바리사이파 사람들"을 두고서 "위선자들"이라고 부르셨음을 상기하도록 하십시오. 즉, 신약 성경 본문에서 "위선자(hypocrite)"는 곧 "바리사이/바리사이파 사람"을 말함을 상기하도록 하십시오.

 

(2) 위에서 말하고 있는 바는, 다음의 포함 관계와 논리적으로 동치(logically equivalent)임에 주목하십시오:

 

(i) "위선자"가 되지 말라는 공자님의 "九思(구사)[즉, 윤리적 처신에 대한 아홉 가지 생각/사유(思惟)(thought)] 가르침"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들, 즉, 위선자가 아닌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산상설훈"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들이 있을 수 있고[즉, 공자님의 "九思(구사)[즉, 윤리적 처신에 대한 아홉 가지 생각/사유(思惟)(thought)] 가르침"은 예수님의 "산상설훈 가르침"한 실천적 원리(a practical principle)이고], 그리고

 

(ii) "산상설훈"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들 중에서만 오로지 "새 계약"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즉, 예수님의 "산상설훈 가르침""새 계약"한 실천적 원리(a practical principle)이다].

(이상, 게시자 주 2-3 끝)

 

2-4. (이 글의 결론 2) 그러므로, 위의 제1항에 발췌된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의 특정 부분/절의 문맥 안에서, 지금까지 제2항에서 함께 고칠한 바로부터 우리는,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전체에 걸쳐, 구약 성경에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의 심장(the heart of the mission of Jesus Christ)", 즉, "하늘 나라의 도래(the coming of the kingdom of heaven)"직접적이고 그리고 가장 근접한(proximate) 예언이 포함될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인, 바로 위의 제1항에 발췌된 4자성구들 중의 예언들이, 오로지 이사야 예언서에 기록된 바에 국한될 수 없음을, 교리적으로,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게시자 주 2-4: 또한 내적 관계의 상태(inner relationship)에 있어, 이 결론 2는 위의 제1항의 결론 1을 뒷받침하는 결론이기도 하고, 그리고 또한 그 역(its converse)도 성립함에 반드시 주목하십시오.

 

2-5. (이 글의 결론 3) 따라서, "말로써 확고히 굳히는(設) 일을 하는 자(者)"를 나타내는 낱글자 "賽[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오로지 "예언자 이사야"을 의미할 수 없음을, 바로 위의 결론 2의 한 개의 따름 정리(a corollary)로서,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2-6. 그런데, 황사영 백서에는 다음과 같은 "지나가는" 언급이 있음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김학렬신부_성교요지의_용어_검토.pdf 

(발췌 시작)

황사영은 백서에서, ‘그 때 이벽은 비밀리에 성서를 읽고 있었는데, 이승훈은 이를 몰랐습니다. 계묘년1783에 아버지를 따라 북경에 가게 되자, 이벽이 그에게 은근히 부탁하여 말하기를(時李檗密看聖書 而承薰不知 癸卯隨父入燕 李檗密托曰)’ 하며 적고 있다. 

(이상, 발췌 끝)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는, 다음의 글들에서 위의 발췌문에서 말하는 이승훈이 몰랐던 "성서"에, 1635년에 초간되었다고 알려진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인 "천주강생언행기략"이 포함됨을 입증하는 다음의 몇 편의 글을을 이미 제시하였습니다:

 

(1)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2)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 필독 권고

(3)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 필독 권고

(4)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 필독 권고

(5)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 필독 권고

 

특히, 이들 중에서, 다음의 글들을 통하여, 이벽 성조께서, "천주강생언행기략"과 한 질(帙, Volume)을 구성하는, 또한 1640년에 저술되었다고 알려진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인의"를, 당신의 4자성구 시문인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제시하였습니다:

 

(1)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3)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 필독 권고 

 

2-7. 아래에 있는, 이번 글의 제3항에서는, 이 "천주강생인의"에 어떠한 내용이 담겨있는지를 더 구체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위의 제1항제2항에서 고찰하였던,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의 본문에 있는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 에서, 散編(산편)[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가 나타내는 의미들이 다음과 같음을, 구체적인 예(examples)들을 제시함으로써, 입증하고자 합니다:

 

(i)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 에서 [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는, 예언자 이사야를 포함하는, 몇 명의 구약 성경의 예언자들을 말한다.

 

(ii)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 에서 散編(산편)는 "흩어져 있는 구약 성경의 경전들"을 말한다.

 

3. 사료분석 및 이 글의 결과들

3-0. 위의 항들에도 이 글의 결과들이 있습니다.


3-1. 다음은 "새 번역 성경"의 신약 네 복음서들 본문 중에서 예언자 "이사야"의 예언이 말해지고 있는 절들 모두를 발췌한 것입니다.

 

질문 3-1: 여러분들의 생각에, 아래에 발췌된 신약 성경 본문들의 내용이 위의 제1항에 있는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에서 발췌된 바와 어떤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질문 3-1에 대한 답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더 나아가,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오로지 아래에 발췌된 신약 성경 본문 중의 이사야 예언들을 읽고서 이 내용을 4자성구의 형식으로 작문하면 위의 제1항에 발췌된 4자성구들이 될 것이라는 것은 100%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께서도 지금 지적한 바를 정밀하게 그리고 면밀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발췌 시작)

(마태오 3,3; 이사야 40,3)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마르코 1,2-3; 이사야 40,3)
2 이사야 예언자의 글에 “보라, 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기록된 대로, 

 

(루카 3,4-5; 칠십인역 이사야 40,3-5)

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5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굽은 데는 곧아지고 거친 길은 평탄하게 되어라. 

6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요한 1,23; 칠십인역 이사야 40,3)
23 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마태오 4,14-16; 이사야 8,23-9,1)
1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5 “즈불룬 땅과 납탈리 땅 바다로 가는 길, 요르단 건너편 이민족들의 갈릴래아,

16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마태오 8,17; 칠십인역 이사야 53,4)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그는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졌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마태오 12, 17-21; 이사야 42,1-4)
17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8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19 그는 다투지도 않고 소리치지도 않으리니 거리에서 아무도 그의 소리를 듣지 못하리라.   

20 그는 올바름을 승리로 이끌 때까지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연기 나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니   

21 민족들이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마태오 13, 14-15; 이사야 6,9-10)

14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15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마태오 15, 7-8; 칠십인역 이사야 29,13)
7 위선자들아, 이사야가 너희를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8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9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마르코 7, 6-8; 칠십인역 이사야 29,13)

6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8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루카 4, 17-19; 칠십인역 이사야 61,1-2)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요한 12, 38-41; 이사야 6,9-10)

38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한 말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주님, 저희가 전한 말을 누가 믿었습니까? 주님의 권능이 누구에게 드러났습니까?”   

39 그들이 믿을 수 없었던 까닭을 이사야는 또 이렇게 말하였다.   

40 “주님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고 그들의 마음을 무디게 하였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41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그가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분에 관하여 이야기한 것이다. 

(이삳, 발췌 끝)

 

게시자 주 3-1: 그런데, 1635년에 초간되었다고 알려진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인 "천주강생언행기략"의 본문에서는 오로지 다음의 네 군데에서 이사야의 이름이 거명되면서 이사야서 본문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35_천주강생언행기략.htm

(발췌 시작)

권1_7_천주야소강탄_25-27 [루카 복음서 2,1-7(매년 예수 성탄 대축일(자정) 복음 말씀)] [(2016년 8월 5일) 주: 루카 복음서에 없는 상당히 긴 이야기 즉, 성경 본문 이외의 이야기가 본문 중에 추가되었고 그리고 이 추가된 부분에서 이사야 1,3 가 발췌 인용되고 있음. 그리고 이 추가는, 필자의 생각에, 조판공/식자공의 실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임. 그런 다음에, 저자인 아레니 신부님의 견해가, 긴 각주로서, 제공되고 있음] 

 

권2_1_야소수세시표_32-33 [마태오 복음서 3,13-17(가해 주님 세례 축일 복음 말씀)] [(2016년 8월 5일) 주: 여기서, 마태오 복음서 본문 중에서 말해지지 않는 이사야서의 한 절이라는 문장이 본문 중에 추가되어 있는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에, 여기서 발췌 인용되고 있는 바는, 주어진 각주에서의 설명을 고려할 때에, 요한 복음서 1,23(요한이 말하였다.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라는 생각이다. 여기서 발췌 인용되고 있는 이사야서 본문은 칠십인역 이사야 40,3이다. 그리고 이 추가는, 필자의 생각에, 조판공/식자공의 실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임.] 

 

권3_9_파종유_63-64 [마태오 복음서 13,1-23(가해 연중 제15주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13,1-9(매년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 13,10-17(매년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 13,18-23(매년 연중 제16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루카 복음서 8,4-15(매년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2016년 8월 5일) 주: 여기서 이사야 6,9-10이 발췌 인용되고 있으나, 그러나 마태오 복음서 13,14에서 말해지고 있는 예언자 이사야의 이름은 본문 중에서 언급되지 않고 있음

 

권3_12_회적본향_65-66 (루카 복음서 4,16-30) [(2016년 8월 1일) 주: 납잡륵 = 나자렛, 요즈음 "안식일"로 번역되는 표현이 "첨례일"로 번역되었음. 여기서 칠십인역 이사야 61,1-2가 발췌 인용되고 있음]  

 

권4_3_논오결_74-75 [마르코 복음서 7,1-23(나해 연중 제22주일 복음 말씀)] [(2016년 8월 5일) 주: 여기서 칠십인역 이사야 29,13이 본문 중에서 발췌 인용되고 있다] 

(이상, 발췌 끝)

(이상, 게시자 주 3-1 끝)

 

(이 글의 결론 4) 지금까지 위의 제3-1항 및 게시자 주 3-1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할 때에, 오로지 신약 성경 네 복음서들 본문 중에서 말해지고 있는 예언자 이사야의 예언들을 읽고서, 위의 제1항에 발췌된 4자성구들 중에서, 첫 번째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 와 마지막 4자성구 俾讓九思(비양구사)을 제외한, 나머지 4자성구들을 작문하지 않은 것을 이 글을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5) 따라서, 바로 위의 결론 4에 의하여, 위의 제3-1항 및 게시자 주 3-1에서 고찰한 바로부터 우리는,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할 때에, 오로지 신약 성경 네 복음서들 본문 중에서 말해지고 있는 예언자 이사야의 예언들을 읽고서, 散編設(산편설) 이라는 4자성구를 작문하지 않은 것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6) 따라서, 바로 위의 결론 4결론 5에 의하여,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기 전에, 비록 한분본 구약 성경 자체는, 그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입수하여 학습할 수 없었으나, 그러나 구약 성경의 예언서들의 일부 내용들을 전달하는 한문 서적을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으셨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2. 이번 항에서는 "천주강생언행기략"과 한 질(帙, Volume)을 구성하는, "천주강생언행기략"이 초간되었다고 알려진 1640년에 또한 저술되었다고 알려진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인의", 상권 제7장 강생사적 친부고경예언 전문을 함께 들여다보는데, 위의 제1항제2항에서, 교리적 관점에서 이미 말씀드린 바들의 구체적인 문헌 증거이므로, 어떠한 내용이 있는지 정밀하게 그리고 면밀히 검토하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아래의 발췌문에서, 대괄호 [ ] 안에 있는 바는, 필자 자신과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을 위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마련된 주석들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82-1649_쥬리오_아레니/1640_천주강생인의.htm

 

게시자 주 3-2: "천주강샌인의"가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그리고 어떠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지에 대한 간략한 안내는 위의 출처의 제3항을 읽도록 하십시오.

 

[위의 출처로부터 발췌 시작] 

천주강생인의_상권_제7장_강생사적_친부고경예언_17-26 [주: (내용 추가 일자: 2020년 4월 23일) 마태오 복음서에서 취하여지고 있는 (이상, 2020년 4월 23일자 내용 추가 끝) "천주강생" 에 대하여 예언된 구약 성경 본문들의 내용들의 조합 22개가, 다음의 (i) - (xxii)에 나열하였듯이, 각 조합의 구성 성분들로서 사용된 구약 성경 본문들의 출처들의 구체적인 언급과 함께, 제시되고 있음. 혹시하여 말씀드립니다만, 이 책에서 인용되고 있는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 본문의 번역 대본은, 1979년에 개정 초간된 "새 대중 라틴말 성경(Nova Vulgata)" 이 아니라, 예를 들어, 여기를 클릭하면 읽을 수 있는, 그 이전 시기까지 가톨릭 교회의 공인 라틴어 성경인, "대중 라틴말 성경(Vulgate)" 임을 꼭 기억하십시오] [(2016년 12월 31일) 주: 두 번째 각주에서 들여다 보라는 "일닉서고경" 에서 "일닉서""창세기"를 말함. "성시""시편"을 말함].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i) 1부오주자 위달미성왕지예: [아파랑 = 아브람] [달미 = 다윗] [일닉서 = 창세기] [매슬 = 모세] [매슬 소기 = 모세 창세기] [성시 = 시편],

본문: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창세기 17[17,3-9(매년 사순 제5주간 목요일 제1독서)]; 22[22,1-18(매년 부활 성야 제2독서)]; 시편 11(12)[12,6]; 121(122); 천주강생언행기략 1권3[마태오 복음서 1,1-16(매년 12월 17일 복음 말씀)]; 4권4[마태오 복음서 15,21-28(매년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6권4[루카 복음서 11,1-13(다해 연중 제17주일 복음 말씀)].

 

(ii) 생여동정지모: 

본문: 이사야 [7,10-14(가해 대림 제4주일 제1독서; 매년 12월 20일 제1독서; 주님 탄생 예고 주일 제1독서(매년 3월 25일)],


(발췌 시작)

 

[참조: 이사야 7,10-14]

10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다시 이르셨다.   
11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는 것이든 아무것이나 청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저는 청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시험하지 않으렵니다.”   
13 그러자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잘 들으십시오! 여러분은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 성가시게 하려 합니까?   
14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동정녀(칠십인역)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1권2[루카 복음서 1,27-38(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복음 말씀(매년 12월 8일); 나해 대림 제4주일 복음 말씀; 매년 12월 20일 복음 말씀; 주님 탄생 예고 주일 복음 말씀(매년 3월 25일)].


(iii) 성경원왕래조: 

본문: 이사야 60 [60,1-6(주님 공현 대축일 제1독서(매년 1월 6일)]; 시편 71,

 

(발췌 시작)

 

[참조: 이사야 60,1-6]

1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에 떠올랐다.   
2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3 민족들이 너의 빛을 향하여, 임금들이 떠오르는 너의 광명을 향하여 오리라.   
4 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 그들이 모두 모여 네게로 온다. 너의 아들들이 먼 곳에서 오고 너의 딸들이 팔에 안겨 온다.   
5 그때 이것을 보는 너는 기쁜 빛으로 가득하고 너의 마음은 두근거리며 벅차오르리라. 바다의 보화가 너에게로 흘러들고 민족들의 재물이 너에게로 들어온다.   
6 낙타 무리가 너를 덮고 미디안과 에파의 수낙타들이 너를 덮으리라. 그들은 모두 스바에서 오면서 금과 유향을 가져와 주님께서 찬미받으실 일들을 알리리라.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1권10[마태오 복음서 2,1-12(주님 공현 대축일 복음 말씀(매년 1월 6일)]. 


(iv) 위납잡륵군인: 

본문: 미카 [5,1-4ㄱ(다해 대림 제4주일 제1독서)],

 

(발췌 시작)

 

[참조: 미카 5,1-4ㄱ]

1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의 뿌리는 옛날로, 아득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 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아이를 낳을 때까지 주님은 그들을 내버려 두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가운데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리라.   
3 그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주 그의 하느님 이름의 위엄에 힘입어 목자로 나서리라. 그러면 그들은 안전하게 살리니 이제 그가 땅 끝까지 위대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4 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1권12[마태오 복음서 2,13-23(매년 12월 28일 복음 말씀; 가해 성 가정 축일 복음 말씀)]; 2권4(요한 복음서 1,35-51(매년 1월 4일 복음 말씀; 나해 연중 제2주일 복음 말씀)].


(v) 대성약한위지전구: 

본문: 이샤야 40 [40,1-5(나해 대림 제2주일 제1독서; 매년 대림 제2주간 화요일 제1독서; 다해 주님 세례 축일 대체 제1독서)],


(발췌 시작)

 

[참조: 이사야 40,1-5]

1 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   
2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나고 죗값이 치러졌으며 자기의 모든 죄악에 대하여 주님 손에서 갑절의 벌을 받았다고 외쳐라.   
3 한 소리가 외친다. “너희는 광야에 주님의 길을 닦아라. 우리 하느님을 위하여 사막에 길을 곧게 내어라.   
4 골짜기는 모두 메워지고 산과 언덕은 모두 낮아져라. 거친 곳은 평지가 되고 험한 곳은 평야가 되어라.   
5 이에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리니 모든 사람이 다 함께 그것을 보리라. 주님께서 친히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1권1[루카 복음서 1,5-24(매년 12월 19일 복음 말씀;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전야 복음 말씀(매년 6월 24일)]; 2권3[요한 복음서 1,19-34(매년 1월 2일 복음 말씀 & 매년 1월 3일 복음 말씀)]. 

 

(vi) 천신아호: [달미 = 다윗, 성시 = 시편] [주: 다윗이 시편의 저자라고 말하고 있음]

본문: 시편 90(91),11,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1권8[루카 복음서 2,8-20(매년 예수 성탄 대축일(12월 24일 성야(자정) 복음 말씀 & 매년 예수 성탄 대축일(12월 25일 새벽 복음 말씀); 2권2[마태오 복음서 4,1-11(가해 사순 제1주일 복음 말씀); 8권1; 8권12(사도행전 1,9.12ㄱ)]


(vii) 거가례륵아: 

본문: 이사야 [54,13(매년 부활절 성야 제4독서)],

 

(발췌 시작)

 

(참조: 이사야 54,13)

13 너의 아들들은 모두 주님의 제자가 되리라. 또 네 아들들의 평화가 넘치리라.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2권4[요한 복음서 1,35-51(매년 1월 4일 복음 말씀; 나해 연중 제2주일 복음 말씀)]; 2권10[마태오 복음서 4,18-22(가해 연중 제18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viii) 발령유권: 

본문: 예레미야 [31,1-7(짝수 해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제1독서); 31,7-9(나해 연중 제30주일 제1독서); 31,31-34(나해 사순 제5주일 제1독서; 짝수 해 연중 제18주간 제1독서],

 

(발췌 시작)

 

(참조: 예레미야 31,1-9; 31,31-34)

1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2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칼을 피해 살아남은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다. 이스라엘이 제 안식처를 찾아 나섰을 때
3 주님께서 먼 곳에서 와 그에게 나타나셨다.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다. 그리하여 너에게 한결같이 자애를 베풀었다.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다시 세우면 네가 일어서리라. 네가 다시 손북을 들고 흥겹게 춤을 추며 나오리라.   
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마다 포도밭을 만들리니 포도를 심은 이들이 그 열매를 따 먹으리라.   
6 에프라임 산에서 파수꾼들이 이렇게 외칠 날이 오리라. ‘일어나 시온으로 올라가 주 하느님께 나아가자!’”   
7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야곱에게 기쁨으로 환호하고 민족들의 으뜸에게 환성을 올려라. 이렇게 외치며 찬양하여라. ‘주님, 당신 백성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구원하소서!’ 

8 내가 이제 그들을 북녘 땅에서 데려오고 땅 끝에서 모아들이리라. 그들 가운데에는 눈먼 이와 다리저는 이 아이를 밴 여인과 아이를 낳는 여인도 함께 있으리라. 그들이 큰 무리를 지어 이곳으로 돌아오리라.   

9 그들은 울면서 오리니 내가 그들을 위로하며 이끌어 주리라. 물이 있는 시냇가를 걷게 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곧은길을 걷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었고 에프라임은 나의 맏아들이기 때문이다.” 

 

31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겠다.   

32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 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 그들은 내가 저희 남편인데도 내 계약을 깨뜨렸다. 주님의 말씀이다.   

33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심장(cor, heart)(*)에 그 법을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34 그때에는 더 이상 아무도 자기 이웃에게, 아무도 자기 형제에게 “주님을 알아라.” 하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모두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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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새 번역 성경"에서 영어로 "heart"로 번역되는 표현이 여기서 "마음(mind)"으로 번역되었는데, 이것은 대단히 심각한 번역 오류(error)이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글은 다음에 있으니 꼭 읽도록 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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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3권1[마태오 복음서 5,1-12(가해 연중 제4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매년 모든 성인 대축일(11월 1일) 복음 말씀); 5,13-16(가해 연중 제5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5,17-19(매년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5,20-26(매년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5,27-32(매년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5,33-37(매년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5,17-37(가해 연중 제6 주일 복음 말씀; 5,38-42(매년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5,43-48(매년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5,38-48(가해 연중 제7주일 복음 말씀); 6,1-6.16-18(매년 재의 수요일; 매년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6,19-23(매년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6,24-34(가해 연중 제8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7,1-29; 7,1-5(매년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7,6.12-14(매년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7,7-12(매년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7,15-20(매년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7,21.24-27(매년 대림 제1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7,21-29(가해 연중 제9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루카 복음서 6,17.20-26(다해 연중 제6주일 복음 말씀); 6,20-26(매년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6,27-38(다해 연중 제7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6,36-38(매년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6,39-42(매년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6,39-45(다해 연중 제8주일 복음 말씀); 6,43-49(매년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이 글의 결론 7) 위의 제2-2항제2-3항에 제시된 교리적 논증이,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에 의하여 그 유효함(validness)이 입증되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8) 이벽 성조에 의하여 자신의 저술인 "성교요지"에서, 위의 제1항에 발췌된 문맥 안에서 공자님의 "九思(구사)[즉, 윤리적 처신에 대한 아홉 가지 생각/사유(思惟)(thought)] 가르침"을 제시한 것은, "새 계약" => "산상설훈" => "구사" 로 논리적으로 연상을 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마태오 리치 신부님보유론적(補儒論的) 적응주의 선교 방식을 따르고 있는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접근을 "한문 문화권" 내에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토착시키는, 그리하여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tion)를 대단히 구제화하는 과정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예를 들어, 이벽 성조에 의한 바로 이러한 접근 방식이, 1779년 천진암 강학회에서 이 강학회에 참석한 유학자들에 대한 선교/전교(mission)/복음화(evangelization)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을 것임을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는 확신합니다.

 

(ix) 현대영적:

본문: 이사야 [26,19(짝수 해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제1독서); 29,18-19(매년 대림 제1주간 금요일 제1독서); 35,1-10(매년 대림 제2주간 월요일 제1독서); 35,1-6ㄱ.10(가해 대림 제3주일 제1독서); 35,4-7ㄱ(나해 연중 제23주일 제1독서)],

 

(발췌 시작)

(이삳,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3권4[마태오 복음서 11,2-19(가해 대림 제3주일 복음 말씀)]. 


(x) 겸비화손: 

본문: 이사야 42 [42,1-4.6-7(매년 주님 세례 축일 제1독서; 매년 성 월요일)],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성적제편[2권12[마르코 1,21-28(주님 세례 축일 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나해 연중 제4주일 복음 말씀) & 1,29-39(주님 세례 축일 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나해 연중 제5주일 복음 말씀)]; 3권2[마태오 복음서 8,1-4(매년 연중 제12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 8,5-13(매년 대림 제1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3권3[루카 복음서 7,11-17(매년 연중 제24주간 화요일 복믐 말씀)]; 4권1[마태오 복음서 14,22-36(가해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대체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8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가해 연중 제19주일 복음 말씀)]; 4권4[마태오 복음서 15,21-28(매년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4권5[마태오 복음서 15,29-31(매년 대림 제1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6권10[마태오 복음서 21,10-13]; 6권11[마태오 복음서 21,14-16]  

 

(xi) 이유시훈:

본문: 시편 77(78),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3권9[마태오 복음서 13,1-23(가해 연중 제15주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13,1-9(매년 연중 제16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 13,10-17(매년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 13,18-23(매년 연중 제16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루카 복음서 8,4-15(매년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3권10[마태오 복음서 13,24-43(가해 연중 제16주일 복음 말씀); 마태오 복음서 13,24-30(매년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3권11[마태오 복음서 13,44-52(가해 연중 제17주일 복음 말씀)].

 

(xii) 이시음민: [액칙기액 = 에제키엘]

본문: 에제키엘 [에제키엘 34,11-16(예수 성심 대축일); 에제키엘 34,11-12.15-17(가해 그리스도 왕 대축일(연중 제34주일) 제1독서)],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3권15[요한 복음서 6,1-15(매년 부활 제2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나해 연중 제17주일 복음 말씀)]; 4권6[마태오 복음서 15,29-37(매년 대림 제1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 15,38].


(xiii) 악인가위:

본문: 고경 [에제키엘 18,21-28(매년 사순 제1주간 금요일 제1독서); 18,25-28(가해 연중 제16주일 제1독서); 33,10-20],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2권19[요한 복음서 5,1-17(매년 사순 제4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2권24 [게시자 주: 없음]; 4권3[마르코 복음서 7,1-23(나해 연중 제22주일 복음 말씀)] [(2016년 8월 6일) 주: 본문 중에 "바리사이파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 있음] 


(xiv) 주성인성합1:

본문: 고경 [시편 2,7; 2사무엘 7,14; 시편 44,7-8; 시편 99,1; ]; 이사야 [이사야 11,1-10(매년 대림 제1주간 화요일 제1독서; 가해 대림 제2주일 제1독서)];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제편


(xv) 천교신정:

본문: 고경 [미카 4,7; 이사야 52,7, 마태오 복음서 18,22],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3권1[마태오 복음서 5,1-12(가해 연중 제4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매년 모든 성인 대축일(11월 1일) 복음 말씀); 5,13-16(가해 연중 제5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5,17-19(매년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5,20-26(매년 사순 제1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0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5,27-32(매년 연중 제10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5,33-37(매년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5,17-37(가해 연중 제6 주일 복음 말씀; 5,38-42(매년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5,43-48(매년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5,38-48(가해 연중 제7주일 복음 말씀); 6,1-6.16-18(매년 재의 수요일; 매년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6,19-23(매년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6,24-34(가해 연중 제8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7,1-29; 7,1-5(매년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7,6.12-14(매년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복음 말씀); 7,7-12(매년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7,15-20(매년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7,21.24-27(매년 대림 제1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7,21-29(가해 연중 제9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12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루카 복음서 6,17.20-26(다해 연중 제6주일 복음 말씀); 6,20-26(매년 연중 제23주간 수요일 복음 말씀); 6,27-38(다해 연중 제7주일 복음 말씀; 매년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복음 말씀); 6,36-38(매년 사순 제2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6,39-42(매년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복음 말씀); 6,39-45(다해 연중 제8주일 복음 말씀); 6,43-49(매년 연중 제23주간 토요일 복음 말씀)]; 4권13(마르코 복음서 9,33-40); 6권27 


(xvi) 대주자감비빈: [잡가리아 = 즈카르야, 서완 = 시온]

본문: 즈카르야 [9,9-10],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6권8 [요한 복음서 12,1-11(매년 주님 수난 성지 주간 월요일 복음 말씀)]

 

(xvii) 여덕아국인 다유맹고:

본문: 고경 [예레미야 5,23; 이사야 6,10, *****],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4권20 [(2016년 8월 6일) 주: 본문 중에 "바리사이파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 있음] 


(xviii) 심지인비: [매슬 = 모세]

본문: 고경 [신명기 28,52],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4권20 [요힌 복음서 9,1-41(가해 사순 제4주일 복음 말씀)][(2016년 8월 8일) 주:  바로 여기서 사용되고 있는 낱글자들 "兆(조)" "毁(훼)" 가 이벽 성조 "성교요지" 본문 중의, 단 한 곳의, 두 개의 이어지는 4자성구들 "錄久宇再建" 에서 사용되고 있음] [(2016년 8월 12일) 주: 바로 위의 발췌문에서 언급되고 있는 신명기 28,52"저주의 경고"라는 소 제목이 붙은 신명기 28,15-69의 일부이므로, 전후 문맥 안에서, 신명기 28,52에 예언된 바의 장차 구현자가 하느님이실 것임에 반드시 주목하라].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8월 12일]

게시자 주 (xviii) 

(1)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예언들(즉, 이사야 58,12; 에제키엘 36,10; 36,33)의 장차 구현자들은, 독자들이 전후의 문맥 안에서 차분히 고찰하면, 하느님이 결코 아니고 피조물들임을 그리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절(즉, 이사야 58,12; 에제키엘 36,10; 36,33)들 모두가 이벽 성조의 "성교요지" 12,30항전적으로 무관함에 반드시 주목하라: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old2&prindex=0&Keyword=폐허 재건

 

바로 위의 주소에 접속하였을 때에 혹시 "검색 결과가 없다"는 오류 보고가 화면에 보고되면, (i) 위의 주소가 있는 인터넷 주소창을 한 번 클릭하여 드래그 한 후에, (ii) 엔터 키를 누르도록 하라.

 

(2) (이 글의 결론 14) 그리고 바로 위의 제(1)항에서 지적한 이유 때문에, 이사야 58,12; 에제키엘 36,10; 36,33을 그 근거로 제시하는 문장이 1640년에 저술되었다고 알려진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저서인 "천주강생인의", 상권 제7장 강생사적 친부고경예언에 전혀 없다는 생각이다.

[이상, 2016년 8월 12일자 내용 추가 끝]

 

(이 글의 결론 9) 위에 발췌된 바로부터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는, 이벽 성조께서 "성교요지"를 4자성구로 작문하기 전에,  "천주강생언행기략"과 한 질(帙, Volume)을 구성하는, "천주강생언행기략"이 초간되었다고 알려진 1640년에 또한 저술되었다고 알려진,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인의"를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8월 22일]

(이 글의 글련 10) 따라서, 1640년에 저술된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의 "천주강생인의"가, 바로 위의 제3-10항에 발췌된 황사영의 백서에서 말하는, 이벽이 비밀리에 읽고 있었던, 이승훈이 몰랐던, "광의(廣義)의 성서(聖書)"[즉, 성서(聖書), Sacred Writings)"에 포함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2016년 8월 22일자 내용 추가 끝]

 

(이 글의 결론 11) 위의 제1항에 발췌된 4자성구들 중에서, 첫 번째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에서 낱글자 賽[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는, 오로지 예언자 이사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언자 모세를 포함하는 구약 성경의 다수의 예언자들을 말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12) 이벽 성조께서 자신의 "성교요지"를 작문하실 때에 낱글자 [새, 즉, 굿(무속의 종교 제의)]를 이사야 예언자를 나타내기 위하여 사용하였다고, 전제 조건으로서, 단정하고 있는 위의 제1항에 발췌된 한문 각주의 주장이 명백한 오류(error)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13) 위의 제1항에 발췌된 4자성구들 중에서, 첫 번째 4자성구 散編設(산편설)에서 散編"흩어져 있는 구약 성경의 여러 경전들"을 의미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xix) 정립신제: [달미 = 다윗, 묵기슬득 = 멜키체덱, 잡가리아 = 즈카르야]

본문: 시편 109즈카르야 [9,11],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7권3 [마르코 복음서 14,22-24(나해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복음 말씀; 나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 복음 말씀); 1코린토 11,23-26(매년 성 목요일 제1독서; 다해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제1독서; 짝수해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제1독서)]


(xx) 수난피정:  [달미 = 다윗, 잡가리아 = 즈카르야]

본문: 이사야 [22,13]. 시편 [ 22,12-20], 즈카르야 [12,10ㄴ(다해 연중 제12주일 제1독서)],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7권7지권말 

 

(xxi) 부활영복: [아슬아 = ?, 달미 = 다윗]

본문: 시편 [****],

 

(발췌 시작)

(이상, 발훼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8권


(xxii) 이방귀화: [마랄기 = 말라키]

본문: 이사야 [49,6(가해 연중 제2주일 제1독서; 매년 주님 수난 성지 주간 화요일 제1독서; 매년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6월 24일) 제1독서)]; 말라키 [1,11],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각주: [천주강생언행]기략 8권말

[발췌 및 이 글의 결론들 몇 개 추가]


3-3. 이 글 이외에, 이벽 성조(1754-1785년)께서 "성교요지"를 작문하시기 전에, 중국 에 선교사로 파견되신, 예수회 소속의 쥬리오 아레니 신부님(1582-1649년)"천주강생언행기략" 및 "천주강생인의"를 입수하여 이미 학습하셨음을 입증하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작성된, 졸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6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09.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0.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1.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3.htm <----- 필독 권고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714.htm <----- 필독 권고

 

게시자 주 3-3:

(1) 다음의 주소에 있는 "가톨릭대사전"에 주어진 설명에 의하면, 17-18세기에 연행사를 통하여 조선에 유입된 천주교 서적들 가운데 당시에 조선의 유학자(儒學者)들이 직접 본 것으로 파악되는 중요한 서적들 중에는, 1629년에 초간된 "천학초함" 뿐만이 아니라, 1635년에 초간된 "천주강생언행기략", 1636년에 초간된 한문본 "성경직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7-1893_연행사.htm <--- 필독 권고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8월 26일]

(2) 다음의 가톨릭 대사전에 주어진,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인, "예수언행기략" 에 대한 설명에 의하면,(#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가톨릭대사전/1635-1649_예수언행기략.htm <----- 필독 권고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내용 추가 일자: 2016년 9월7일] 1782년(정조 6년)에 규장각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된 도서목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 2016년 9월7일자 내용 추가 끝],(#2)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연경 혹은 북경을 왕래하였던 연행사(燕行使)를 통하여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리고,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들여다 본 바에 의하면, 바로 이 "천주강생언행기략" 은, 신약 성경의 네 복음서들에서 성자(즉, 하느님의 말씀, 즉, 하느님의 아드님)의 강생에 대한 예언들이 언급된 구약 성경의 본문들을 다루는, 아레니 신부님의 또다른 저서이며 또한 1640년에 저술된, "천주강생인의" 와, 그 내용에 있어, 한 질(帙)(one volume)을 이루기에,(#3) 동일한 저자에 의하여 출판된 바로 이 "천주강생인의"또한 아무리 늦더라도 1782년 이전에 우리나라에 이미 도입되어 일부 유학자들 사이에서 읽혔을 것이라고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

(#1) 게시자 주: 지금 바로 이 제(2)항에서 지적하는 바는, 지난 2015년 10월 30일에 다음의 졸글[제목: 신형묘합神形妙合의 출처와 다산의 심心 글자의 의미 외], 제3-2항에 추가된 내용이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659.htm <----- 필독 권고

 

(#2) 게시자 주: 다음에 발췌된, 서지학자(書誌學者) 배현숙의 1984년 논문 [제목: 조선에 전래된 천주교 서적, 한국교회사논문집 I, 1984년, 한국교회사연구소 발행]의 각주를 보라. "천주강생언행기략"이 포함된 27종의 서학(西學) 책들이 정조 6년(1782년)에 규장각 책고(冊庫)에서 강화도 소재 외규장각으로 이봉(移奉)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984_배현숙_조선에_전래된_천주교_서적.htm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3) 게시자 주: 또한,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있는 저작 장소와 시기(後著作(1):1625-1637年)를 또한 참조하라:

 

출처: http://www.ces.org.tw/main/fcrc/fcrc_wksp/wksp-1d.htm

(발췌 시작)

 

(二)入後著作(1):1625-1637年

 

 艾儒略入後到崇禎十二年(1637)教案發生,這十年之間是他出書最多的時期,總共出版了十五種書,分別是《性學述》、《三山論學紀》、《滌罪正規》、《悔罪要旨》、《耶聖體禱文》、《萬物原》、《揚淇園園先生事蹟》、《彌撒祭義》、《利西泰先生行蹟》、《幾何要法》、《出像經解》、天主降生言行紀略》、《天主降生引義》(주: 1640년에 저술됨)、《西方答問》、《聖夢歌》。其中對中國思想的辯駁的《性學述》、《三山論學紀》與《萬物原》三本書最在1628年之前便已完成,在此之前楊廷筠閑居在杭州家中,張擔任杭州諭,透過他們的助,艾儒略得以對中國思想做系統且深入的理解。其餘書籍則說明天主教教義、禮儀之書與彌撒程序中所需的小冊子和人物傳記,而這十二年正好是艾儒略在福建地區傳最有成果的時期。

 

[...]

 

著作比較圖

1635

  

53

 

《出像經解》《天主降生言行紀略》《天主降生引義》出版,留居泉州。

 

(이상, 발췌 끝)

 

게시자 주: (2017년 10월 12일) 바로 위의 출처에서 발췌된 바에서, "천주강생인의"가 1635년에 저술/저작되었음이 한 개의 명백한 오류(an obvious error)임을 지적하는 글은 다음에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72.htm 

 

왜냐하면, "천주강생인의" 하권 제14쪽 앞면의 마지막 열(column)과 뒷면의 첫 번째 열에서 "천주강생인의"의 저술 시점이 1640년임을 저자가 직접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

[이상, 2016년 8월 26일자 내용 추가 끝]

 

4. 사료분석의 결과

4-1. 지금까지 이번 글에서 함께 고찰한 바를 반영하면, 위의 제1항에 발췌된 바는 다음과 같이 수정됩니다. 아래의 우리말 번역문에서 나머지 부분은 김동원 신부님의 번역문입니다: 

 

(졸번역 시작)

제12장 예언의 성취

 

1 散編      산편         흩어져 있는 구약 경전들의 예언자들이 말로써 확고히 굳히건데
2 錄久伊       녹구이         옛적부터 전하기를

3 宇再建       우재건         무너진 집 일으키라

4 預計末期       예계말기         말세 시기 예언했네

5 廢園吉壤       폐원길양         황폐한 곳 비옥하니

6 頌對誰欺       송대수기         서로 읊고 대답하며

7 街歌谷應       가가곡응         곳곳에서 노래하니

8 九思  구사  [우리들로 하여금] 구사(九思)를 받아들이도록() 야기하네()

(이상 졸번역 끝)

 

작성 중입니다. 

 

5. 참고 자료들

다음은 참고 자료들입니다:

 

다음의 주소를 클릭하면, "새 번역 성경"의 신약 본문에서, "이사야"라는 이름이 사용된 절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new2&prindex=0&Keyword=이사야

 

게시자 주: 혹시 "검색 결과가 없다"는 오류 보고가 화면에 보고되면, (i) 위의 주소가 있는 인터넷 주소창을 한 번 클릭하여 드래그 한 후에, (ii) 엔터 키를 누르십시오.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새 번역 성경"의 구약 본문에서, "풀밭"라는 용어가 사용된 절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old2&prindex=0&Keyword=풀밭

 

게시자 주: 혹시 "검색 결과가 없다"는 오류 보고가 화면에 보고되면, (i) 위의 주소가 있는 인터넷 주소창을 한 번 클릭하여 드래그 한 후에, (ii) 엔터 키를 누르십시오.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새 번역 성경"의 구약 본문에서, "폐허" "재건"라는 이들  용어들이 사용된 절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http://info.catholic.or.kr/bible/view.asp?ctindex=old2&prindex=0&Keyword=폐허 재건

 

게시자 주: 혹시 "검색 결과가 없다"는 오류 보고가 화면에 보고되면, (i) 위의 주소가 있는 인터넷 주소창을 한 번 클릭하여 드래그 한 후에, (ii) 엔터 키를 누르십시오.


이벽 성조께서는 찬미받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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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 30시간 (여기에는, 2015년 8월 초부터 석 달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에 의하여 독자적으로 그리고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던, 핵심 문헌들의 조사, 확보된 자료들에 대한 분석, 그리고 유관 자료들의 손쉬운 추출 및 활용을 위한 여러 단계들을 거친 기초 작업 등은 당연히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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