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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촛불시민’ 3명 칼에 찔려..이래서 우파 시러러러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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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senal] 쪽지 캡슐

2008-09-09 ㅣ No.8375

한 30대 남성이 조계사 주변에 있던 안티이명박카페 회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크게 다쳤다.

9일 경찰과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공원에서 박모(38)씨가 갑자기 흉기를 휘둘러 문모(39)씨와 윤모(31)씨, 김모(38)씨 등 안티이명박카페 회원 3명이 크게 다쳤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김모(52)씨는 "한 남성이 시민들에게 다가와 `한우가 미국 쇠고기보다 더 위험하다'며 논쟁을 벌이다 돌아가는 듯 하더니 다시 돌아와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다.

박씨는 조계사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만취 상태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박씨의 흉기에 다친 문씨 등 3명은 조계사에서 농성 중인 '촛불' 수배자들을 지지해 오던 안티이명박카페 회원들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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