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세상에 이일을 어쩌나...(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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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lcs] 쪽지 캡슐

2008-09-08 ㅣ No.8372

지금, 우리 국민들은 눈 뜬 시각장애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에 한탄스런 마음 금할길이 없습니다. 광우병 쇠고기보다도 더 무서운 음모가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바로 언론장악의 음모입니다.

 

겉으로 드러난 것은 PD 수첩 탄압, KBS 사장 해임 및 낙하산 인사 강행, YTN 사장 낙하산 인사 등이었으며, 드러나지 않게 은밀하게 진행한 것은 YTN 주식을 조선일보가 제 3의 인물로 하여금 주식을 사들이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주식이 폭락하고 있는 이 시점에 YTN 주식은 2배이상 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YTN을 조선일보에 넘겨주겠다는 것입니다. YTN노조들이 구본홍사장의 출근을 막고 강력 저지하는 것에 엄포를 놓기 위해 청와대와 문화관광부가 "노조가 사장을 거부하면  YTN을 팔아넘기겠다, 민영화하겠다"라고 말한 것이 이제는 노골적으로 청와대가 YTN을 조선일보의 입에 넣어주겠다는 것입니다.

 

YTN이 조선일보로 넘어가게 되면 YTN뉴스는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대변하며, 재벌과 보수정당을 위한 방송으로 전략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게 모르게 MBC 주식은 동아가 사들이고, KBS2는 중앙일보가 사들여서 보수언론이 모든 신문과 방송을 장악하려는 음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방송장악을 막아내기 위해 먼저 방송사에서 일어나십시오.

이 세 개의 방송사 중 하나라도 목숨을 걸고 의식있는 시민들과 함께 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음모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는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기 나온 언론들 중에 국민들은 몰랐으나 이명박이 지난 해 대선때 정권을 잡을 것이라고 충분히 예측하고 있은 줄 압니다.그래서, 서로 눈치만 본 것이 아닙니까? 그것이 바로 지금의 현실을 만든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이러니 진정한 방송의 본분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장사꾼처럼 청취율 올리기, 사건의 진실은 덮고 겉데기 겉모습만 보여주는 단편의 뉴스보도가 이명박 정권이 방송을 장악하게 한 원인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방송 장악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위해 일어나십시오.

국민의 눈을 막고 귀를 막는 이 언론 장악의 음모가 바로 장기 집권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들이여, 시각청각의 장애인이 되어 한나라당과 이명박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민주주의의 상징인 언론의 자유를 되찾아서 우리 국민의 주권을 회복합시다.

진정으로 이 나라를 걱정하는 분들이여, 국민의 한사람, 한사람의 이름으로 YTN 시민주를 모아서 조선일보의 YTN 장악을 저지합시다.

YTN뿐만 아니라, MBC, KBS2도 우리 국민이 시민주가 되어 우리의 방송을 되찾읍시다.

 

2008년 9월 1일

휠체어 최장거리횡단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자 최창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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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이네요~~

현실화가 되어 가는군요..

뒤에서 살짜쿵 처리하는..쥐색히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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