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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하느님뜻영성'이, 100여명이 운집하는 현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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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진 [juliana1019] 쪽지 캡슐

2024-01-09 ㅣ No.230393

+ 찬미예수님

 

어제 적은 제 글을 참고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몸이 상당히 좋지않음에도...

그 무리들의 쪽지상으로 저를향한 테러 + 명동성당에서의 현재상황 파악이 필요할듯해서,

어제 명동성당에 가서 보고오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그래서 어제, 저녁성무일도 + 미사를 참석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우려했던 상황이 벌어지고잇는 현실을 목격하였고,

어제는 밤까지... 분심과 충격을 감추지못하였습니다.

 

어제 상황과 참석한 인원수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그 전에, 제가 먼저... 중요한 포인트를 언급하고 글을 적어가겟습니다.

 

어제, 제가 해당무리가 이전보다 '몇배'가 더 늘어나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저녁 성무일도가 끝난뒤, 기도신부님중 한분과 잠깐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졋습니다.

 

그 대화내용도, 서술하겠지만,

우선 중요 포인트 먼저 언급하겠습니다.

 

* 신부님, 저 사람들이 기도시간에 와서 좋은 방향으로 변화되어간다면, 그건 감사해야할 일이다 *

* 하지만, 내가 아는 저사람들 습성은, 전파하는데에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다 *

* 작년, 4월에 해당모임을 처음 인지하게된것도, 특정자매가 나에게 해당모임을 권유하면서 시작되었다 *

* 단순히 기도+미사만 하고 조용히 가면, 아무문제 없겟지만, 차후에 저사람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전파하는것) 어떻게 할것이냐!' *

 

이 말을 드리고, 신부님도 저녁먹으러 가야하고 저또한 6시미사를 드려야해서, 

이야기는 끝맺엇는데요.

 

제 우려가... '기우' 가 아니라는 점을, 

서울교구에서는 인지하기 바랍니다!

 

어제, 저녁 6시미사가 끝난후, 

제가 몇차례 언급햇던... '해당모임소속 - 소책자 나눠주는 특정자매'...

여전히 똑같은 태도로, 대성전안에서 전교활동 하더군요.

 

그런데, 여지껏은... 오른쪽 쪽문쪽 통로 + 대성전 앞블록에서 이루어졌는데,

이제는 왼쪽 쪽문 통로까지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

 

이것이 우려할 상황이 아니라구요? ^^

 

그 해당무리들에게서 전교당해서, 한명이라도 더 해당모임에 넘어간다면,

그건 서울대교구의 방임입니다!

 

아시겠나요?

 

또한, 사실상...

그 해당무리를 1년여간 지켜봐온 신자로써, 

점점 늘어가는 그 해당무리를 지켜보는것만으로도, 

이미 저는 '제 기도시간'을 방해받고있습니다.

 

교구장님이 성무일도를 만든 이유가, 결국은...

해당무리에게 주교회의 제재를 피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위한 것이었나요?

 

가톨릭에서 벗어난 이단무리가 새로운 터전만들도록,

교회의 기도인 성무일도 시간을 이용하시는 건가요?

 

자, 그럼 이제...

어제 그 무리가... 어느정도의 인원이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 앞블록 오른쪽 라인, 뒤에 3줄 제외한 모든줄에, 해당무리가  빈자리없이 붙어앉음.

뒤 3줄에는, 띄엄띄엄 한줄당 2~3명씩.

한줄에 5~6명 앉을수 잇는점 감안하면,

그 오른쪽 블록에만, 40여명.

 

* 앞블록 왼쪽 라인, 사적계시 받는다는, 맨앞줄 자매를 기준으로,

그 뒤로 각 줄당 2~3명씩 무리지어 띄엄띄엄 앉음.

왼쪽 블록에는, 대략 10여명.

 

* 중간블록, 좌우 라인에, 

해당모임 사람들... 1~2명씩 띄엄띄엄 앉음. 

중간블록부터는, 해당무리 인원이 대략 10~20여명 추정됨.

 

* 앞블록 오른쪽 라인의, 중앙라인말고 그 옆쪽 라인에도,

10여명 추정.

(해당 라인은, 평소에도... 저녁 성무일도 끝난후 미사시작전...

해당무리가 소통하는 장소로 이용되어왔음

---> 주로, 대화내용도 '오셧어요~' '오랜만에 뵈요'

보통, 피정참석하면 강의중간중간 티타임때 나누는 그런 대화들 떠올리시면 되구요)

 

이렇게 인원수를 파악하면, 어제 저녁성무일도 참석인원수는, 대략 100여명 안팎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잠깐!

그 사람들이 해당무리인줄 어떻게 아느냐고 궁금해하신다면,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작년 9월부터, 성무일도 시간에 참석했던 경험상으로...

성무일도 시간에는 극소수... 매일오는 신자들을 제외하고는,

성무일도 하는 방법을 몰라서 

대부분이 그냥 뻘쭘뻘쭘 앉아있거나, 기도시간을 조금 지켜보다가 나가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해당무리 사람들은 특징이 있습니다.

 

모든것이 너무 준비되어있어서, 각자 정자세로 집중하면서 기도드리는데...

이것은 그저... 일반적인 기도에 집중하는 태도... 라기 보다는,

어떤 '각잡힌' 태도랄까요.

 

이부분은, 제가 말로 어떻게 설명이 어렵지만,

직접 보시면 그 해당무리 특유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여러차례 언급했던,

'성찬의 전례' 때 보여지는, 그사람들 특유의 태도와 마찬가지로, 

어떤 특유의 '집중태도' 랄까요.

 

단순히 기도에 몰입하는 태도를 떠나서, 보여지는 모습이 있습니다.

 

내용이 길어졌지만,

어제 제가 파악한 해당무리 인원은 100여명 정도였습니다.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의견을 내고 싶습니다.

 

이렇게 집단으로 단체가 하나로 움직이는것은,

보통 '신*지'같은 집단에서 볼수있는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더군다나, 10/17 자로 주교회의에서는, 

해당모임에 대한 제재조치를 내렸는데...

지금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서는 그러한 주교회의 지침을 무시하고,

해당모임을 방임하고 있는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저녁 성무일도 시간이 끝난후, 

기도신부님중 한분께 이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렸구요.

 

어제 나눈 대화의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신부님, 교구장님이 성무일도 시간에 대해서 별말씀 없으신건가요? 

---> 이 질문에 대해서 신부님은 정확한 답변 대신, 말을 돌리시고 정확한 표현을 하지않으셨구요.

 

* 제가 몇주만에 왔는데, 더 늘었잔아요?

---> 신부님도 이제는, 해당무리가 오고있는것은 인지하고 계시더군요.

(이부분만 해도 다행. 이전에는 그 무리가 어떤무리인지 설명하기 바빳음. 그 과정에서 신부님께 막말도 들었음. 기도하러 오는 다른신자를 왜 걸고넘어지느냐고 혼났음)

 

* 새벽미사나 낮기도때도 이렇게 무리지어서 나타나고 있나요.

---> 저녁에만 이렇고 아침+낮기도때에는 이정돈 아니다 하심. 그리고, 주로 월요일에 많이 오는듯 하다.

(그렇다면, 나는 그사람들 피해서 새벽기도로 바꿔야겠다고 말씀드렸구요. 왜냐면, 나는 그무리가 누가누군지 아니까, 도저히 기도에 집중할수없다. 말씀드렸구요)

 

* 조용히 기도+미사만 하고 가면 다행이겠지만, 저 무리 습성은 전파하는데에 있다.

---> 자매님이 안넘어가면 되잔아요. 라고 하심.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심. 나는 똑똑해서 안넘어가겠지만, 기댈곳없어서 마음 약한 다른 신자들은 넘어가도 된다는 것임?)

 

큰 틀은 이렇게 대화나누고, 

신부님도 저도 바빠서 이야기 마쳤구요.

 

대화를 마친후, 

저는 저녁미사를 드리면서도 마음 착찹함을 거둘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미사후에,

해당모임 특정자매가...

또 다른 신자에게 다가가서 '선교'하는 행위를 지켜보고 있는 제심정을 누가 알까요?

 

게다가... 이번엔 새로운 루트까지 뚫어서,

안 다니던, 왼쪽쪽문까지 활동범위를 넓혔더군요.

 

어제의 상황을 지켜본후 느낀점은,

이 상황은 서울교구에서 허락하고 있는것인지...

기도신부님들이 자기들선에서, 성무일도 시간을 방임하고 있는것인지...

좀더 연구가 필요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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