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ㅣ여행후기
[낯선 곳으로 떠나기]제주도(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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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주교관에서는 11월 2일 모든 위령의 날 미사를 마치고 여행을 떠난다. 게다가 97년은 어쩌면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추기경님과의 여행이기 때문에 모두가 참석을 하기로 하고 제주도로 떠났다.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사진은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 제주 교구장이신 김창렬 주교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찍은 사진이다. 추기경님의 사복 입은 모습이 어쩐지 더 친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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