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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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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녹)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제1독서 <세상을 아는 힘이 있으면서 그들은 어찌하여 그것들의 주님을 찾아내지 못하였는가?> 들어찬 사람들은 본디 모두 아둔하여 존재하시는 분을 보지 못하고 만든 장인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별들의 무리나 거친 물, 하늘의 빛물체들을 세상을 통치하는 신들로 여겼다. 그것들을 신으로 생각하였다면 그들은 알아야 한다. 아름다움을 만드신 분께서 그것들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감탄하였다면 바로 그것들을 보고 힘이 세신지 알아야 한다. 미루어 보아 그 창조자를 알 수 있다. 탓할 수는 없다.그들은 하느님을 찾고 또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랐지만 그러는 가운데 빗나갔을지도 모른다. 주의 깊게 탐구하다가 눈에 보이는 것들이 하도 아름다워 그 겉모양에 정신을 빼앗기고 마는 것이다. 용서받을 수는 없다. 많은 것을 아는 힘이 있으면서 더 일찍 찾아내지 못하였는가? 화답송 시편 19(18),2-3.4-5ㄱㄴ(◎ 2ㄱ) 창공은 그분의 솜씨를 알리네. 낮은 낮에게 말을 건네고, 밤은 밤에게 앎을 전하네. ◎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말하네. 목소리조차 들리지 않지만, 그 소리 온 누리에 퍼져 나가고, 그 말은 땅끝까지 번져 나가네. ◎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말하네.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다. 복음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17,26-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영성체송 시편 23(22),1-2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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