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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화요일 / 카톡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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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
12월 9일 화요일
이사야서는 인간의 처지를 가감없이 적나라하게 들려줍니다. “모든 인간은 풀이요, 그 영화는 들의 꽃과 같다. 주님의 입김이 그 위로 불어오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든다.”
이 진리에 몰입하여 삶의 공허함과 허무함에 빠져들까 염려를 한 것일까요? “하느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는 진리로 모두의 삶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복음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강력하며 변치 않는 하느님의 뜻임을 알려주니까요. 비할 데 없이 작고 보잘것없는 인간의 처지를 비관하는 것은 부질없습니다.
때문에 믿음인은 주님의 크심과 헤아릴 길 없는 자비와 은총에 희망을 둡니다. 때문에 하느님의 자녀는 웅대한 주님의 꿈을 위해서 고귀하고 아름다운 삶의 주역으로 살아갑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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