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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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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내가 올해 잘 보냈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많은 마음 고생을 했습니다. 특히나 사람으로 인해서 마음 고생한 것입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로 Win win하면 좋으련만 그렇지 않고 해어지면서 서로 원수 같은 관계를 맺은 것? 일방적으로 회사 사정이 않좋으니 나가!! 올해 회사 사정으로 회사를 나와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갑자기 회사 사정이 않좋아 나가! 그런데 나중에 가보니 정말로 회사가 않좋아서 ..사장님은 파산 신고하고 길거리 나 앉아 있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사람 관계 안에서 원한을 삶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단절을 하게되는데 ..그런데 예수님의 마음은 우리와 다르십니다. 각자 한사람이라도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든 힘을 발휘하셔서 구원으로 넘어가신다는 것이 오늘 복음입니다. 인간은 내 중심적으로 살아가기에 나에게 도움이되면 OK, 그렇지 않고 해롭게 하거나 괴롭게 하면 No, 해어지기 일쑤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마음은 다른 것입니다. 금쪽같이 생각하십니다. 우리 각자를 최상으로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이 제일 슬퍼하실때? 인간이 자신을 파멸로 몰고 가거나 자포자기 하거나 자신을 미워하거나 지옥으로 스스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 하느님은 매우 슬퍼하십니다. 하루 종일 눈물로 밤을 지새우시면서 우십니다. 하느님이 제일 좋아하실 순간은 우리 인간이 천국 열차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덩실 덩실 춤을 추십니다.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시는 분입니다. 하느님 하면 엄정하게 판단하시고 사람을 최후의 심판에서 만나는 주님으로 볼 수? 아닙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에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십니다.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느님은 자신의 금쪽같은 자식을 세상이라는 암혹 속으로 보내셔서 아들이 십자가 죽음으로 해서 당신과 세상이 화해토록하신 분이 하느님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자신의 아들을 희생하여서까지 하면서 그렇게 하셨을까? 아닙니다. 온전히 사랑이시므로 그렇게 하신것입니다. 오늘 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 자체를 금쪽같이 사랑하시고 모두 구원을 얻기를 주님은 희망하십니다. 우리도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서 방종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느님은 친교를 원하십니다. 친교의 좋은 모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까지도 아버지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신 분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예수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고 성화되는 것이 진정한 관계입니다. 하느님께서 내가 하늘나라에 들어가서 주님 품에 안길 때 그때 주님은 덩실 덩실 춤을 추실 것입니다. 예수님도 유희를 즐기시는 분입니다. 유희는 우리 각자가 빛의 자손다운 모습으로 변할 때 입니다. 묵묵히 나의 삶이 주님 보시기 좋은 모습으로 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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