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Mozart - Requiem레퀴엠 : 모차르트, 슬픔의날

스크랩 인쇄

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7-09 ㅣ No.31572



 

알맹이 -

 

영을 위로하기 위한 가톨릭 미사 음악으로 모차르트가 미완으로 남긴 유명한 작품이다.

 

폰 발제그-스투파흐 (von Walstegg-Stuppach) 백작이

죽은 아내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작곡을 의뢰했다.

모차르트에 의해 완성된 부분은 Introitus 전체, Kyrie의 대부분,

 

SequentiaOffertorium의 성악 파트와 저음 파트,

그리고 중요한 악기의 선율이다.

미완으로 남겨진 곡은 모차르트의 제자이며,

당시의 비엔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던 쥐스마이어(Franz Xaver Suessmayer)가 완성시켰다.

 

이 작품은 4성부 합창, 바셋-혼2, 바순2, 트롬본3, 트럼펫2, 팀파니,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오르간의 악기 편성을 지니고 있다.

 

텍스트는 죽은 자를 기리는 미사를 위한 것으로 크게 7파트로 되어 있다.

모차르트는 하이든이 1771년에 발표했던 <레퀴엠>을 모델로 삼아 텍스트를 구성했다.

카를 뵘 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의 음반이 명반으로 꼽힌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555 2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