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 (토)
(백) 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 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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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1-09-14 ㅣ No.100075

 

 

 

그녀가 나중에 왔습니다.

먼저왔건 나중에 왔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마음이 문제지요.

마음가는데로 몸도가는것이지요.

우리는 처음부터 선을 지키기로하고

다녔습니다.

마음도 마음대로 되지는 않았지만요.

다지난일입니다.

지금은 다 잊어서 얼굴이 가물가물 기억도 

안나네요.

이제 들여다볼필요 없습니다.

마음이 없기때문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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