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 (화)
(백) 부활 제4주간 화요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성인(聖人)이 사제에게 - 빛나는 자리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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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1-06-16 ㅣ No.99803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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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흰빛 얼굴의 한 인물



옷타비오 형제여, 나는 마리사랍니다.
만일 형제께서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가 보는 것을 보고 그것도 우리가 보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면, 너무나 큰 놀라움 때문에 숨이 끊어지실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는 안에 있고 하느님을 통해서 봅니다. 이미 들으신 대로, 우리는 만물을 지상과 다른 방식으로 보고 더욱 완전하고 선명하게 보니, 여기에 기이한 요소라곤 조금도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과 사물에 대한 우리의 시각은 객관적인 시각입니다.

우리는 지금, 지고한 '선'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불안해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사람과 흡사한 인류가 살고 있는 땅을 봅니다. 그들은 사방으로 오락가락하면서 부산하게 그들이 창조된 이유를 찾고 있지만, 그 신비를 풀 수 있는 열쇠를 확실히 찾게 될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에는 몸을 사리고 있습니다.

여정 중에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우리는 마치 군데군데에 점을 찍어 놓은 것처럼 보이는 작은 오아시스를, 즉 목적지에 확실히 이르게 할 길을 계속 따라가기 위하여 인파의 흐름을 거슬러 가고 있는 사람들의 무리를 봅니다. 그리고 괴롭거나 즐겁거나, 건강하거나 병들었거나, 단지 행복만을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흰빛 얼굴의 한 인물이 그의 정신적 영적 키로 거인처럼 홀로 우뚝 서서 한 손에 깃발을 높이 들고 있는 것을 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교회'의 깃발입니다. 힘센 수많은 원수들이 이 깃발을 빼앗고 싶어하지만, 그는 굳건한 손으로 그것을 들고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많은 이가 충실과 순종을 가장하면서 그를 저버렸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 무적의 용맹한 인물은 영광스러운 순교자로 쓰러질 것입니다. 그의 피로 그가 입고 있는 티없는 옷을 붉게 물들이며 교회 자체도 적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인류의 끈질긴 원수인 사탄의 압제에서 인류를 해방시키려고 사람이 되시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기신 그리스도 - 하느님의 영원한 '말씀' 이신 그리스도의 옆구리에서 교회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용사 곁에 있어야 할 사람들 중에는 겉으로는 충실과 순종을 가장하면서 그를 저버리고 원수에게 넘어간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지고한 무적의 왕이신 그리스도의 원수들의 모든 술책과 음모는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를) 감히 누르지 못할 것"(마태 16,18 참조 -역주)이기 때문입니다.

옷타비오 형제여, 사람이 제 탓으로 분별을 잃고 그 교만으로 눈이 멀어 아무 것도 보지 못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그 때문에 하느님의 영원한 명령이 바뀔 턱은 결코 없습니다. 어둠 속에 잠겨 열광적으로 극심히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이 땅을 온통 뒤덮고 있지만, 머지않아 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 한줌에 지나지 않는 때가 오리니, 땅은 메마르고 황폐해질 것이며 불로 정화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하느님 '진노'의 그 무서운 때를 하느님의 '어지심'으로 면하게 된 의인들의 수고로 땅이 비옥해질 것입니다.

옷타비오 형제여, 그 이후에는 영혼들 안에 '하느님 나라'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 나라는 오랜 세월 전부터 의인들이 "주님의 나라가 오소서." (adveniat Regnum tuum) 하고 주님께 기원해 온 나라입니다.


이 사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이 세대는 인류 역사상 일찍이 본 적이 없는 이 극히 중대한 사건을 목격할 것입니다.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고, 기도와 속죄로 마음 준비를 하면서 이 사건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부터 사람들은 어둠에 대해서 말해 왔는데, 얼마 전부터는 교회와 인류가 이제 완전한 어둠 속에 잠겨 있다고들 합니다. 실제로 악을 높이 평가하고 선을 단죄하는 것이 다름아닌 목자와 사제들이라는 사실은 그들이 설사 애매한 말로 그것을 넌지시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매우 심각한 영적 왜곡을 나타내고, '신비체' 안에서는 전례 없는 어둠이 비정상적으로 발생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니, 이는 신비체를 '하늘'이 보기에 흉측한 것이 되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옷타비오 형제여, 형제는 자신이 선택의 행운을 입은 사람이라는 것을 확신하기가 거북하겠지만, 신학생 시절부터 "바람은 불고 싶은 대로 분다."(Spiritus ubi vult spirat)(요한 3,8 - 역주)는 말을 되풀이했으니, 그 때부터 자신도 모르게 그것을 예언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그 말씀이 형제를 위한 것이었음을 확신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은 의심이 영혼을 스쳐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과연 형제에게 맡겨진 사명은 큰 사명입니다. 그러나 그 사명에 딸린 책임도 그만 못지 않게 큽니다. 이를 자각하지 않는 것은 위험한 일이고, 합당하게 응하지 않는 것은 형제와 수없이 많은 영혼에게 해를 끼치는 잘못이 될 것입니다.....

나는 형제 곁에 있습니다. 형제는 내 집에 와서 내가 아주 소중히 여기는 십자고상 앞에서 기도를 하신 적이 있는데, 나는 이제와 항상 형제를 위해 전구함으로써 그것을 갚아 드리렵니다. 아멘.

(1979년 1월 2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멈추지 말고 전진해야 하오"


쓰시오, (그대의 영적 아버지인) 비오 신부가 말하고자 하오. 앞에서 내 말을 다시 듣게 될 것이라고 한 적이 있지 않았소? 그래서 내가 여기 와 있는 것이오. 초소를 충실히 지키는 보초처럼 말이오.


이 사람아, 실망하거나 내적 생활의 리듬을 중단하지 마시오. 그대의 의지를 마비시키려고 온갖 짓을 다하는 자가 있지만, 이 중요한 덕행을 기억하시오. 그것은 항구하게 선에 머물러 있는 것이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보는 사람(루가 9,62 - 역주)은 조심해야 하오! 때때로 발걸음이 무겁고 피로가 엄습해도 멈추지 말고 전진해야 하오! 실망은 호시탐탐 파괴 활동에 유리한 기회를 노리는 자의 술책이오.


나 비오 신부는 일생 동안 항구하였고, 그러니 악마의 아첨이나 간계나 위협에 굴복한 적이 없었소. 악마는 그 당시에 위협뿐만이 아니라 정말 심한 고통들도 내게 주었지만, 이 고통들이 굉장한 무기가 되어 영혼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소. 영혼들을 악마에게서 빼내어 그리스도께 돌려 드릴 수 있었다는 말이오.


영적 지도자


그대가 받은 메시지들을 주의 깊게 다시 읽어 보시오. 성인들의 통공에 관한 교리는 사실이오! 그대는 이 놀라운 교리를 생활화하고 또 그대의 모임에 속한 이들에게도 생활로 옮기도록 하라는 당부를 여러 번 들었소. 그러니 사람들이 잊어버리기 일쑤인 이 기묘한 실재를 전파하는 용사가 되시오. 사실 이를 믿고 생활로 실천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소.


들어 보시오. 또 한 가지 아주 중요한 점이 있으니, 여기 천국에 있는 우리는 하느님의 생명으로 살아가고, 그대들 역시 하느님의 생명인 은총의 생명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는 그대들과 달리 완전한 모양으로 그렇게 살고 있다는 점이오. 따라서 우리는 거짓말을 할 수가 없소. 어떤 이유로도 사실과 들어맞지 않는 말은 할 수가 없는 것이오. 하지만 매사에 있어서, 또 모든 것을 위해서 그대의 영적 지도자의 지침을 따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오.


- 신부님, 제가 방금 들은 음성이 신부님에게서 오는 말인지, 악마에게서 오는 것인지, 혹은 제 상상력에서 나온 것인지, 어떻게 하면 식별할 수 있겠습니까?


- 이 사람아, 그대에게는 그 증거들이 없지 않았소. 지금껏 많은 표를 받았고, 앞으로도 다른 표들을 받을 것이오. 그러나 그대는 영적 지도자의 판단에 맡겨야 하오.

우리는 또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오. 분명히 말하지만, 다시 서로 만나게 될 것이오. 신뢰를 가지고 앞서 받은 메시지들을 더 주의 깊게 살펴보시오. 그대에게 축복을 보내오.

(1976년 6월 7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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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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