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 (금)
(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묻고답하기 천주교 ㅣ 성경 ㅣ 7성사 통합게시판입니다.

q 딸아이에게 뭐라 말하면 좋을지 몰라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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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sinbori] 쪽지 캡슐

2022-01-04 ㅣ No.16995

찬미예수님.

 

질문이 있어 글 남깁니다.

 

19년 말 즈음에 소중한 딸이 태어난 직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성당을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게 길어져서 지금까지 오게 됐는데, 그 동안 이사를 하면서 교적 변경은 했지만 역시나 나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고해성사로 지금까지 미사 나가지 못한 것에 대한걸 해소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제 말문이 트여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고 말도 많아진 딸과 함께 매일 저녁에 기도를 올리려 하는데

 

하느님이 뭐야 하느님이 누구야 라고 묻는다면 딸의 눈높이에 맞춰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요?

 

성당에 나간지 너무나도 오래 되었고 다시금 신앙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온라인 교리교육을 신청해서 다시 한 번 교육을 들어볼 생각입니다.

 

 

이래저래 답답한 마음을 어디 물어볼 곳이 없어 여기에 남깁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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