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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이사야서를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어서 질문을 올립니다.

이사여서 54,1

환성을 올려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기뻐 소리쳐라, 즐거워하여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버림받은 여인의 아들들이 혼인한 여인의 아들들보다 많을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갈라티아서 4,27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즐거워하여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기뻐 소리쳐라, 환성을 올려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버림받은 여인의 자녀가 남편 가진 여인의 자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두 개는 비슷해 보이는데 말씀은 알듯하면서도 모르는게 속뜻을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이사야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벌 받아 유배 당해 번성하지 못하는 자식없는 여인처럼 표현되는것 같고 (이사야 49,21)

갈라티아서는 아이 낳지 못하는 여인을 사라로 표현해 하늘나라의 이스라엘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버림받은 여인은 하가르 아닌가요? (사라가 아이를 못낳으니 버림받은 여인처럼 표현된 걸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