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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10일 (수)연중 제10주간 수요일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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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주님 두 눈에

100173 이문섭 [bobalgun] 스크랩 2021-09-30

주님 두 눈에

 

주님께서는 먼곳에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뵙고자 한다면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 주시는 분이 십니다

주님께서 살아 계실 때도 그랬습니다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계셨습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것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말씀을 들어도

예수님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정했고

제자인 가룟 유다는 스승을

은돈 서른닢에 팔고 말았습니다

 

나와 항상 가까이 있다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을 알지 못한다는 것일 수도 있는 것같습니다

나의 남편 나의 아내 자식 부모

그들을 이해 한다고는 하지만

실지로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을 보셨습니다

그들의 이기적이고 고집센 모습

그들에게 주님의 평화를 주시려 했습니다

그래서 소금처럼 우리안에서 녹아지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아셨습니다

주님은 진실한 사랑의 마음 으로 다가오셨습니다

 

 

 

이문섭  라우렌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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