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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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36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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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라는 이름으로
바람이 분다.
옷깃속으로 헤집어 든다.
그품이 그사랑이......
찬란했던 사랑이 아픔으로 지고
다시 일으키는 사랑의 감정은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두려움속에서 손을 잡아 본다.
펑 펑 쏟아지던 첫눈처럼
이겨내리라.
용서하리라.
사랑한 만큼 사랑할 만큼
얼굴에 부딪히는
겨울 바람처럼
옷깃을 헤집는 바람처럼
둥그런 얼굴위로 번지던 사랑이
아......사랑아
다시 보고프다.
왜 시간앞에 굴복하는지
우리 다시 보자.
옛사랑의 회복을 위하여.......
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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