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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6년 6월 10일 (수)연중 제10주간 수요일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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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용서

100436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1-12-17

 

 

 

용서라는 이름으로

바람이 분다.

옷깃속으로  헤집어 든다.

그품이 그사랑이......

찬란했던 사랑이 아픔으로 지고

다시 일으키는 사랑의 감정은

슬픔을 이겨내고

다시 두려움속에서 손을 잡아 본다.

펑 펑 쏟아지던 첫눈처럼

이겨내리라.

용서하리라.

사랑한 만큼 사랑할 만큼

얼굴에 부딪히는

겨울 바람처럼

옷깃을 헤집는 바람처럼

둥그런 얼굴위로 번지던 사랑이

아......사랑아

다시 보고프다.

왜 시간앞에 굴복하는지

우리 다시 보자.

옛사랑의 회복을 위하여.......

 

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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