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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20일 (토)부활 제3주간 토요일(장애인의 날)저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주님께는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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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한마음 새신부님 서품찬미가

99692 조남국 [petertel] 스크랩 2021-05-19

아더리 신부님 ‘서품축하 Canticle’

 

아더리 새신부님 축하드려요

적은이 첫미사에 참례하지만

하느님 축복은총 나눠주시는

인터넷 미사안에 우리모여서

가없는 주님사랑 청하옵니다

 

우리의 수선탁덕 김대건성인

탄생한 이백주년 희년을맞아 

사제품 받으심은 하느님안배

시작은 미약했죠 그때그시간 

그러나 지금우린 자랑온가득

 

피카소 소년시절 작품은대작

어린이 같은그림 나오기까진

추기경 머리사랑 가슴에까지

내려옴 걸린시간 평생이라고

고백함 들어알며 함께청해요

 

신부님 천주사랑 지금과같이

평생을 친구되게 허락하시고

저희들 축원정성 이시간처럼

주님의 날개안에 머물게하여

예수의 어린양이 되게하소서

 

첫사제 서품받던 일팔사오년

그옛날 축하객도 오늘과근사

새신부 첫미사도 흡사한은총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닮아서

끝까지 달릴길다 달리옵소서

 

아린이 절구엮어 찬미올리는

오월의 아홉째날 이공이일년

백다록 두손모아 간구드려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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