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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4월 16일 (화)부활 제3주간 화요일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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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이야기
행복한 아침의 첫인사

99554 강헌모 [kanghmo7] 스크랩 2021-04-14


행복한 아침의 첫인사


쫒지않아도 가는게 시간이고

밀어내지 않아도 가는게
세월인데 더디간다고 혼낼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가는길이었으면
하네요

창가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 얘기도 귀기울이고
구름흐르는 사연도 새겨듣고
너그럽게 오목도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으라고 하지말고 오늘부터
잘웃고 오늘부터 긍정의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당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발 뒤에서면 더잘들리고
한발아래서면 더잘 보이는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아침의 첫인사 너무 많은것
큰것을 욕심내지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말큼만 소중히
여기고 이쁘게 채워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로시작하는 오늘하루도
좋은일만 만나고 고운하루
행복한날 보내셔요

-좋은글 중에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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