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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75 이경숙 [llkkss59] 스크랩 2021-07-29
들풀 한포기
살포시 떠다가
화분에 옮겨 심었다.
여리디 여린 작은 꽃잎이
보라색으로 수줍다.
남들은
화려하고 고운 색으로
치장하는데
오로지 너만 수수하다.
내게는
작은 위로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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